정말 오랜만에 소식 전하네요^^;;;;
현우야, 아빠랑 엄마가 연말연시에 좀 마이 바빴다;;;; 니가 이해해라... 쿨럭.


각설하고~~

현우군, 10개월째 사진들입니다.

그냥 한달치 모아서 우루루루루 대방출입니다.


10개월 되니까 정말 아주 난리도 아닙니다.

보행기 태워놓으면 발이 안 보일 정도로 "우루루루루루 제비 몰러 나간다~" 날아다니고
온 집 돌아다니며 저지레 합니다.
다 끄집어내고 다 집어들고...후덜덜

기는 것도 정말 제대로입니다. 노르망디 상륙작전쯤이야 우스울 전진포복 실력이지요.

먹는 것도....
어른들 뭐 먹으면 자기도 숟가락 하나 쥐어줘야 합니다.
어른들 먹는 거, 간 된 거 등등 제대로 안 줘서 그렇지,
정말 먹여만 주면 소도 한마디 통째로 씹을 기세랍니다.
이빨도 이제 10개 가까이 났구요.

이제 우유는 잘 안 빨려고 합니다. 밥은 미역국 같은 거 말아주면 꿀떡꿀떡 잘도 먹구요.
그래도 엄마 젖은 또 죽자고 파고 듭니다. - -;;;
젖 양도 팍 줄었는데 젖 안 물리면 난리치는 게 정말 후덜덜입니다.

말도 "엄마"는 정말 백 퍼센트 구사합니다.
"엄마마마마마마, 마마마마, 엄마마마마마마"
뭐 알고 하는 이야기 같지는 않습니다만...^^;;;;

현우 녀석 하루가 다르게 계속 쑥쑥 자라나고,
현우 돌보는 외할머니도 점점 힘이 더 드시겠네요...에고...;;;

감사합니다.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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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3일.


현우군의 완소아이템.
리모콘, 휴대폰, 컴퓨터 키보드...

아빠가 컴퓨터 투닥투닥 하는 거 눈여겨보는지,
보행기 태워놓으면 컴퓨터 키보드에 매달려서 두들린다고 난리입니다.

왜 어른들이 애들 볼 때면 찬물도 못 마신다 하셨는지 정말 실감납니다..ㅋㅋ






키가 모자라니까 저렇게 까치발 하고서 키보드에 달려든다니까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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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4일.



이제 앉아있는 것도 얼마나 의젓한지 모릅니다.

물론 입에 넣는 건 다 '지지지지지지지~' 입니다만...-_-;;;



현우군이 또 좋아하는 놀이네요.

장난감 소쿠리 가지고 원맨쇼하기입니다.

장난감 담긴 소쿠리에서 장난감은 휙 다 던져버리고,
소쿠리만 가지고 곰이 재주부리듯 뒹굴뒹굴한답니다.



아웅~ 맛나다!!!!!!!! 쭉쭉 쩝쩝~
못 먹는 것도 무조건 입으로 가져가는데,
먹는 거 주는데 거부하면 철이영이 아들이 아니지요.ㅋㅋㅋ
먹을 땐 목숨 걸고 젖먹던 힘까지 최선을 다하는 현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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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6일.



그래도 이건 좀 아니지요.....
아무리 잘 먹어도, 자기 덧신까지 먹겠다고 입벌리고 덤벼들어서야.....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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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8일.


현우군이 얼마나 잘 먹냐 하면요..;;;;


쇠고기 갈빗살 구이입니다. 쿨럭.
조그마한 거 하나 쥐어줬더니만 아주 목숨걸고 쪽쪽 빨며 드십니다.
물론, 이빨로 제대로 베어물거나 씹기는 조금 이릅니다만~



"아빠, 나 한우 먹어요!!!"
어찌나 해맑게 웃는지....;;;;;

아빠가 정말 열심히 돈 벌어야겠구나.........



그만 먹자고 뺏으려고 했더니만, 저 난리입니다.
쇠고기 갈빗살 사수를 위한 필사의 의지가 느껴지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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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9일.


잠깐 주말 가족 나들이~
1박2일 촬영으로 잘 알려진 영월 한반도지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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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0일.


겨울 딸기밭 가족나들이입니다.

현우군, 딸기도 얼마나 잘 먹는지 모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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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1일.


우후~ 하루에 해발 1000 고지를 두번이나 넘은 날이군요.

현우군, 아직 돌도 안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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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8일.



현우군, 쏘서에 들어가서 노는 게 아니라
이제 쏘서 밖에서 붙잡고 일어서서 놉니다.

저렇게 배시시시 썩소 날리면서 일어서서 주위를 뱅글뱅글 걸어서 돈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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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일

대망의 201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현우군, 새해 첫날 아침부터 편안히 쿨쿨 잘도 잡니다. ㅎ
자고 있는 모습 보노라면 언제 저만큼 컸나 깜짝 놀란다니까요.




"엄마~ 나 많이 컸죠?"
라는 듯한 표정이군요.

우리 현우, 새해에도 건강하고 튼튼하게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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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일


영이 회사일 때문에 현우를 일주일간 외갓집으로 내려보냈습니다.


터미널에서 이별을 앞두고 애절한 모자...;;;



지 엄마는 버스 앞에서 빠이 빠이 하는데,
아들 녀석은 창문 봉 붙잡고 논다고 정신없었습니다. ㅎ

이렇게 외갓집으로 내려갔는데,
다음날 쏟아진 폭설 때문에 영이 회사일이 연기....;;;;;

결국 현우군만 외갓집 나들이 간 셈이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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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9일

현우군이 일주일만에 다시 서울 컴백했습니다.


외갓집에서 얼마나 대활약을 펼치고 왔는지, 처형이 고개를 절레절레하더군요^^;;

서울 돌아오자마자 건재함을 과시하듯 쏘서 붙잡고 빙빙 돌기 놀이 돌입했습니다.



역시나 '지지지지' 아이템인 핸드폰 갖고 놀다가 입에 집어넣으려는 순간이네요.
사진 촬영 직후 완전 진압했습니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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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0일


새로 개관한 청와대사랑채에 가족나들이 갔습니다.


오호~ 최연소대통령 김현우군인가요~ 대비 수렴청정? ㅋㅋㅋㅋㅋ



이렇게 수문장 교대식 앞에서도 찰카닥~



국군 의장대 사열식 앞에서도 찰카닥~



청와대와 북악 배경으로도 찰카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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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2일



정말 많이 컸지요? 얼굴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으면 참 신기합니다.
어찌 보면 철이도 닮았고, 어찌 보면 영이도 닮았고..ㅎㅎㅎ



잠든 모습은 언제나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 그대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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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3일.



이목구비가 슬슬 제대로 잡혀가는 중인가요?
우리 아들 큰 병치레없이 건강하게 쑥쑥 자라줘서 너무 고맙고 예쁘답니다^^



여전한 컴퓨터 키보드 놀이~



이제 저렇게 일어서서 보다 적극적으로 저지레에 나서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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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7일.


현우군의 쏘서 놀이를 연속사진으로 보여드리죠.



앉혀놓으면 이렇게 슬그머니 쏘서에 손 하나 턱 얹고는 발동 걸다가



어느샌가 끙차하면서 두발로 밀면서 벌떡 일어섭니다.
손끝이 하얗게 변할 정도로 주먹 꽉 쥔 채 잡히는 물건 힘껏 끌어당기면서 말이죠.



이렇게 일어서고 나면 의기양양,
이제 자기 맘대로 돌아다닙니다. 가끔 손 놓으려고 하다가 뒤뚱 쓰러지기도 하구요. = =
지켜보는 사람 간 졸이게 만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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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8일.


호오~ 우리 현우군도 한 인상하지요?
지금 졸려서 잠들기 직전이라서 잔뜩 인상을 쓰고 있네요^^

자기 혼자 쏘서 짚고 일어서려다가 넘어져서 눈 밑에 아주 살짝 긁혔답니다.
제대로 난 상처 아니니 걱정마시구요~

덕분에 터프가이 냄새가 폴폴 난다지요.




암튼 해가 바뀌어도
현우군은 건강하게 씩씩하게 쑥쑥 잘 크고 있습니닷!!!!!!!
김현우, 2010년에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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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아기성장보고서'에서 아기들은 꼬마과학자라고 하더니만
현우군도 사지 놀리기가 익숙해지면서
점점 활동반경이 넓어지고 행동도 민첩해지고
아울러 저지레 강도도 높아집니다. 쿨럭.

이제 정말 툭툭 털고 일어나서 뚜벅뚜벅 걸어가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아요.^^

현우군, 먹는 것도 씩씩하고 노는 것도 씩씩하고
무럭무럭 잘 자라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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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29일. 생후 256일째.



이 녀석, 옷 입는 거 무지 무지 싫어합니다.
옷 갈아입히려고 하면 징징징 거리면서 저항이 장난 아니죠.
그러고보니 철이도 어릴 때 옷 갈아입을 때 갑갑해서 무지 싫어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공도 얼마나 꽉 쥐는지 모릅니다.
그런데 말랑말랑한 건 별로 안 좋아합니다.
국민애벌레도 썩 좋아하지 않고 헝겊공도 마찬가지구요.
현우군은 딱딱하고 각진 걸 좋아하더군요.
물휴지곽이라든가, 양장본 하드커버 책이라든가..;;;;
인형 대신 로봇 장난감을 더 좋아한다는 의미일지도....



젖병도 이제 저렇게 자기가 꽉 쥐고 먹습니다.~








한 눈 팔면 어느사이엔가 한구석에 가서
저러고 혼자 놀다가 구석으로 뽈뽈뽈 기어간다지요^^





혼자 끈 잡고 잘도 놀구요~





어이쿠, 현우군 웃통벗고 유격 포복 놀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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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30일. 생후 257일째.



엄마 품에 안겨서 소록소록 새근새근 잘도 잡니다~



어찌나 귀엽게 잘 자는지 몰라요. 좀 늦게 잠이 들어서 문제지만요..-_-;;;;;

밤9시쯤 콕 잠들면 얼마나 고맙겠습니까마는,
걸핏하면 밤 10시, 11시까지 눈이 말똥말똥하다지요.



안전매트 그림 보면서 뭔가 막 집으려고 발버둥도 치구요.



공기청정기 뒤에는 뭐가 있으려나~~~



어이쿠, 공기청정기 필터 교환 이력까지 체크하고 계십니다.



전기선만 보면 잡아당기려고 난리도 아니어서, 아빠가 긴급진압중입니다.






가끔은 이렇게 쉬크하게 야경도 감상합니다.
센치멘따르한 도시남자, 아니... 도시아기 김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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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1일. 생후 258일째.



어찌나 예쁘게 앉아서 노는지 모릅니다^^



초롱초롱 눈 빛내며 지 엄마 젖 먹구요.



또 책 깨물며 귀엽게 노닙니다.ㅎㅎㅎ



누워서 분홍 핸드폰 장난감 쭉쭉 빨며 놀기도 하구요.




화르르르르 책 엎지르며 저지레 놀이도 하구요~~~



영이는 현우 쉬야 시키려고 바지를 홀랑 벗겼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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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5일. 생후 262일째.



엄마 쭈쭈 먹고~



현우가 최근 확 꽂힌 아이템, TV리모콘 갖고도 놀구요.



철이 후배 결혼식 피로연에서 준길이 삼촌이랑 미아 숙모 품에 넙죽 안겼습니다^^



어이쿠, 끈 가지고 놀다가 갑자기 우와와와와왕 터졌습니다;;;;



구석 구석 놓인 물건도 잘 뒤지고 다닙니다.



식탁 의자 아래 포복 통과 하시더니,



피곤하신지 잠시 섹시 포즈로 휴식중입니다.



카메라만 들이대면 뭔가 싶어서 열심히 달려오기도, 아니 기어오기도 하고....



또 피곤하신지 잠시 휴식중이십니다.

카메라 렌즈며 셋팅을 이것저것 바꾸며 찍다보니 사진 색감이 다 제각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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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9일. 생후 266일째.



오호, 이건 무슨 반항아 모드일까요. 눈빛이 반짝!!!!



우후후... 누구 아들인지 인물 한번 훠어어어언 합니다~~~~



현우군 머스트해브아이템 물휴지곽입니다. 어찌나 좋아하는지 모릅니다.



엄마 가방 뒤지기도 요즘 현우군이 즐기는 놀이라지요.

뭐든 촉감이 특별하게 느껴지는 물건에는 다 삘이 꽂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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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11일. 생후 268일째.



어이쿠, 초롱초롱 눈빛~ 손바닥 빨기~



이가 간질간질한지 손가락도 곧잘 집어넣구요.



K-7의 희미함 모드도 사진 색감이 나쁘지 않네요.
철이가 쨍한 맛을 즐기는지라 자주 쓰지는 않지만요.



이건 또 무슨 오묘한 포즈와 눈빛일까요^^



오, 터프한 눈빛!

저 아이템은 손톱깎기 지갑이로군요.

저렇게 들고 빨려고 입에 가져가면

철이와 영이는 일제히 외친다지요.

"현우야!!! 지! 지! 지! 지! 지!"

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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