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ARTICLE 현우군 | 31 ARTICLE FOUND

  1. 2010/03/18 현우군 돌 스튜디오 촬영 사진입니다~~~
  2. 2010/03/18 현우군 돌잔치 초대장이 도착했습니다^^
  3. 2010/03/10 [12개월 중순]잘 먹고 잘 놀고 잘 큰다! 우리 현우!
  4. 2010/03/09 [12개월 초순]쑥쑥~ 돌을 향해 고고고고!!!
  5. 2010/02/23 현우군의 생후 첫 설날 쇠기!
  6. 2010/02/12 [11개월중순]고구마도 먹고 고추도 먹고~
  7. 2010/02/02 [11개월초]점점 저지레 강도가 더해집니다
  8. 2010/01/20 [10개월]밀린 사진 우루루루 대방출
  9. 2009/12/15 현우군의 특별한 외출 : 대구-포항 나들이
  10. 2009/12/10 [9개월중순]기고 보고 놀고 탐험하고!
  11. 2009/11/23 [8개월 말] 현우군 저지레 본격화 + 청계천등축제 (1)
  12. 2009/11/09 [8개월초중순] 남이섬 나들이 + 저지레 스타트
  13. 2009/10/21 [7개월말]타짜 현우 + 새 유모차 장만 (1)
  14. 2009/10/07 [7개월 중순]"다 먹어버릴테다" 현우군의 첫 추석쇠기
  15. 2009/09/25 [7개월 초입]"사람이 젖만 먹고 살 수 있나?" (2)
  16. 2009/09/14 [6개월]팔다리 쭉쭉 + 장난감 놀이 + 입이 간질간질
  17. 2009/08/31 과학관나들이+2차헤어컷+예방접종 등
  18. 2009/08/20 [생후5개월]나무늘보 현우군 "내가 아직 아가로 보이나요?"
  19. 2009/08/19 현우군 고급스킬 시연쇼~ Wow~ Olleh!!!
  20. 2009/08/10 파워 오브 DNA, 현우군 공식 백일 사진 입니다.
  21. 2009/08/08 예방주사 빵빵 + YO!힙합보이 현우군 (2)
  22. 2009/08/07 생후 4개월 목욕프린스 현우군의 나날들
  23. 2009/07/28 백일 이후 한달, 밀린 사진 대방출. 냐하하
  24. 2009/07/21 [움짤]천의 얼굴, 빵긋빵긋 스마일베이비 김현우!!! (4)
  25. 2009/06/27 [day94~99]바야흐로 백일을 향한 막판스퍼트!!!! (2)
  26. 2009/06/20 [day86~89]현우군 아장아장 걸음마 시도??? (4)
  27. 2009/06/11 [day81]김현우, 생애 처음으로 머리 깎다 (4)
  28. 2009/06/08 [day75~80]방실방실 웃는다, 우리 현우 예쁜 아기 (2)
  29. 2009/06/01 [day61~65] 천의 얼굴, 김현우! 우하하하
  30. 2009/05/19 [day51~55] 현우가 왔어요~ 현우가 컸어요~ (3)

현우군 돌을 일주일 앞둔 지난 3월 13일 현우군 돌 스튜디오 촬영했습니다.

이 사진들로 앨범도 만들고 초대장도 만들고 액자도 만들었지요. 아, 영상에도 들어갈테구요.

사진이 뭐 아주 쏙 마음에 들게 나온 건 아니지만, 이 정도면 so~so~ 합니다.

앨범 만들긴 했지만, 50장 골라서 참기름에도 올려둡니다.


내일은 현우군 진짜 돌이고, 돌잔치까지는 9일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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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께 주문했던 아빠표 현우군 돌잔치 초대장이 오늘 오후 도착했습니다.

헙~ 그러고보니 지난 주말에 촬영했던 현우군 돌 스튜디오 촬영 사진도 아직 여기 안 올렸군요.

게으른 아빠...-_-;;; 퍽!

현우군 돌잔치 초대장은 나눠준 다음에 뒷면에 덕담 받아 다시 회수하고 있습니다.ㅎㅎㅎㅎ


이것저것 돌잔치 준비 하느라 요즘은 정신 하나도 없네요.


현우군 공식 돌은 바로 내일이에요~ 양력으로는 내일이면 1년!
돌잔치는 여건상 일주일 늦춰서 다음 주말에 하구요.

아들! 건강하게 잘 커줘서 아빠가 너무 고마워.
현우군 잘 키우주신 어른들도 정말 감사합니다.

아 갑자기 눈시울이....흑.



3월입니다.

김현우 탄신일이 있는 3월달이 돌아왔습니다.

지난해 3월에는 철이와 영이 두 식구였는데,
올 3월에는 철이와 영이, 현우군까지 세 식구네요.
내년 3월에는 과연???? ^^;;;

정말 시간 한번 잘 흘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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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일


요즘 현우군이 한참 재미붙인 문 열고 닫기 놀이입니다.
방문, 씽크대문, 찬장문 가리지 않고 뭐든 열고 닫고 닫고 열며 혼자 논답니다.
저러다가 안에 들어있는 참기름병, 후추병, 그릇들까지 죄다 꺼내기까지 하지요.



저러다가 문틈에 손가락 끼면 바로 "우와와와왕" 울음 터트린다지요.
잠시라도 눈 뗄 수가 없어요....



돌잔치날이 다가오니까 슬슬 인물이 빛을 발하기 시작합니다.
자체발광 우유빛깔 김현우! 후후



돌잔치 때 걸음마 할 수 있을까 싶어 사준 걸음마 보조기인데,
아직 사자코갖고 놀기 장난감 신세네요.



기분이 좋은가 봅니다. 배시시 웃네요.



기분 짱!입니다. 히야! 히야! 히야!



아직 저 볼살만큼은 어떻게 해결이 안되는군요^^;



웃을 때는 정말 천사가 따로 없습니다.



날개 잠깐 떼어놓은 천사 강림이요~



아~ 플래시가 아쉬운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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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일



현우군 매번 뽈뽈뽈 잘도 기어다닙니다.
이 방에서 저 방에서 저 방에서 저저 방으로~~~
기저귀 잠깐 가는 틈을 타서 열심히 휘리리리릭~~



저 자동차 장난감은 문짝이 다 떨어져서 이미 서거하셨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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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일



퇴근길 아파트 앞에 홍게 팔길래 몇마리 사왔습니다.
가격대비 만족도 꽤나 괜찮더라구요~



게 내장에 밥 비벼서 한 술 먹여보았더니만~



현우군, 못 먹는 게 있겠습니까.
정말 게눈 감추듯 꿀꺽!

난생 처음 먹는 게맛이 어땠을까요?



뭐.... 이 표정 하나면 다 설명되겠지요.....^^;;;;

좋아서 난리가 났습니다. ㅋㅋㅋㅋㅋㅋ

현우야, 아빠가 정말 돈 열심히 벌어야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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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5일



침대 발치에서 혼자 놀고 있길래 카메라 들이댔더니만
나름 카메라 의식하고 포즈 잡습니다~



이런 표정 보면 정말 눈매는 자기 엄마 빼다 박았다니까요~~~



"흠, 다음 스케줄이 바빠서 이만..."

몇 장 찍고 나자 자기 혼자 엉금엉금 기어서 총총 사라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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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6일



현우군 목욕중입니다~
정확히는 코 빼고있는 중이지요.

어릴 때는(물론 지금도 어립니다만...) 코 빼려고 하면 아주 울고불고 난리굿이더니만,
요즘은 좀 컸다고 나름 의젓하게 있기도 합니다.
물론......그렇다고 협조적인 건 결코 아닙니다만.



엄마가 코를 빼주자 자못 의기양양한 표정으로 거울속 카메라를 쳐다보는군요.



그렇지만, 그게 다가 아니라는 거.ㅋㅋㅋㅋ
엄마의 2차 압박이 가해지고, 결국 "우와와와왕" 울음보가 터졌다지요.ㅋㅋㅋㅋㅋㅋ



씻고나니 언제 울었냐는 듯 다시 왕의젓모드로 돌변했습니다.ㅎ



간만에 엄마한테 안긴 모습 한 장 찰카닥~



아이쿠~ 우리 아들 예뻐라^^ 의젓 의젓 의젓~~~



현우 엄마가 잠깐 회사 간 틈을 타서 현우랑 아빠랑 집 앞 나들이를 나왔는데,
이제 봄은 봄이 맞는지 수양버들이 저렇게 화악 피어나더군요.



아직 찬바람 불어서 비닐 커버를 씌웠더니만 현우군이 조금 못마땅해합니다.



아빠랑 이렇게 나들이하며 잘 놀았는데, 졸리는지 결국은 울음보를 터뜨려서 급귀가했지요.
집에 오는 도중에 꿈나라로 떠나버리더군요.
결국 잠투정이었습니다~



한잠 자고 일어나더니 다시 신나서 놀기 시작하네요.



TV리모콘은 현우군 주력장난감 1호입니다. 2호는 집 무선전화기구요.



현우군의 TV리모콘 사랑~~~~^^

문제는 이빨갈이용으로 활용한다는 거.... = =;;;;



가끔 현우군이 엄마 아빠를 깜짝 놀라게 하는 경우가 있는데,
설마했는데 저렇게 뻗어서 정수기 컵을 끌어내리더군요.
저기까지 손이 닿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거든요.

어휴, 무셔라... = =



한참을 주방에서 놀다가 이제 다시 거실로 넘어왔네요~



이건 무슨 까꿍 놀이~~???



자기 기분 좋으면 저렇게 무릎으로 곧잘 기기도 합니다.
대충 2월 설날부터 무릎으로 기었던 것 같네요.

그러나.. 자기 바쁘면 여전히 낮은 포복으로 엄청난 스피드 질주를 한다지요.



현우군 좋아하는 장난감 하나 더 있네요. 바로 공기청정기입니다.
검은 판에 파란 불빛들 들어오니까 어찌나 좋아하며 만지작거리려고 덤비는지 몰라요.
그 덕에 자빠뜨리고 굴리고...-_-;; 공기청정기 다 부서질 지경이라지요~



요건 현우군이 좋아하는 문 열고 닫기 놀이 모습 한 장 더~



아빠랑 앉아서 우유 먹는데, TV본답시고 곁눈질까지 합니다.



기분 좋은가 봐요. 기분 좋으면 꼭 저렇게 자기 발을 들었다가 툭툭 던지고 다시 들고 논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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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7일



일요일 아침 일어나보니 모자가 저렇게 꿈나라 여행중이더군요.
창 밖으로 드는 햇살이 눈부신지 현우군이 살짝 손을 얼굴에 얹었길래 찰칵! 찍었죠.

잠든 마누라와 아들놈 보고 있으면 참 정말 열심히 살아야겠다 싶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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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8일



자기 쉬야 싼 기저귀 가지고 즐겁게 놀아주시는 현우군입니다.



아들아.... 그거 니가 쉬한 기저귀인데;;;



헉, 이봐. 사랑하는 아들~
그건 퍼포먼스 강도가 너무 세지 않나 싶구나.........................



데롱데롱~
아들 기저귀~~~~~
이제 좀 더 크면 자기 기저귀 자기가 쓰레기통에 집어넣을 거 같습니다. 크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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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어느덧 현우군이 1살을 가득 채워갑니다.
12개월째로 진입했죠.

우리 나이로 엄마 태중부터 따지면 2살이 가까워지구요.

이제는 어찌나 살살거리며 잘 돌아다니는지 정신을 못 차릴 정도랍니다.
잠시 잠깐 눈 떼면 어디론가 기어가고 보이지 않습니다.

넓지도 않은 아파트, 온 방 다 돌아다니구요,
뭔가 반짝거리는 건 다 직접 만지작거려야 속이 풀립니다.

저지레 못하게 하면 "으아아아아아앙" 성질 부립니다~

"엄마 엄마 엄마"는 아주 정확한 액센트와 발음으로 구사하구요,
가~~ 끔 기분 좋으면 "아빠 아빠 빠빠빠~"도 서비스로 해줍니다.

쇼파나 의자 짚고 일어서서 잘도 옆걸음질하는데,
아직 걸음마는 제대로 못하네요.

아빠가 사준 걸음마 보조기 사자도 잘 갖고 놀지만,
아직은 조금 이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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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7일



섹시한 자태로 기저귀도 안 차고 잠시 각선미 포즈!



기분 좋으면 헤~ 천사처럼 웃구요~



벌써 책!!!에 깊은 관심을 보이는 우리 대견한 현우군입니다.



자못 진지하게 뭔가 읽는 것 같지요?
물론 아직 현우군에게 책은 '읽는 것'이 아니라 '장난감'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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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9일



현우군의 식탐....;;;;; 대..단...합지요...
못 먹는 게 없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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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0일





아빠가 일어나면 요렇게 모자가 예쁘게 잠들어 있습니다.

하아~ 이런 모습 보고 있노라면 정말 열심히 살고 열심히 돈 벌어야겠다 생각하지요.



현우군이 늘 탐내는 대형 양초, 드디어 겟했네요.
저거 못 만지게 늘 지지지지 하는데도...-_-; 뭐 누구 닮았는지 고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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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1일


아빠 일어나자 곧 현우군도 일어나 혼자 놀기를 시작했습니다.
엄마는 아직 꿈나라 여행중이구요.



혼자 긁적긁적~
침대 머리 붙잡고 왔다갔다 놀더니만~



무료했는지 잠시 아빠도 물끄러미 쳐다보네요.



이윽고 자세 바꾸기를 시도하며 수유 쿠션을 만지작거리는데,



아니나다를까, 균형을 잃고 쓰러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대로 침대 위로 뒹굴~~~~



울지도 않고 씩씩하니 다시 일어나 아빠한테
'저 괜찮아요' 라는 듯 씨익 쳐다봅니다.



그리고는 다시 엄마한테 기어오르기~~~~~^^;;;



아빠 회사 예전 상사분 결혼 피로연 장소네요.



무슨 스프인지 잔뜩 코등부터 입가까지 잔뜩 발랐습니다. ㅎ



간만에 마눌님도 사진 한 장~^^



아하하하하
이건 요즘 현우군이 한참 재미붙인 TV 끄고 켜기 놀이입니다.

TV 셋톱박스 전원 스위치에 파랗게 불이 들어오니까,
현우군 뽈뽈뽈 기어가서 그걸 콕콕 누르면서 논답니다.



정말 아주 그럴싸하게 버튼을 진지하게 누르지요.



이렇게 껐다가 켰다가 껐다가 켰다가 하면서
TV 화면 꺼졌다 커졌다 하면 제녀석도 그게 신기한지 물끄러미 바라본다지요.

그래서 TV 드라마나 뉴스 보다 중요한 장면인데
현우군이 셋톱박스로 접근하면 아예 현우군 안아버립니다~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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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3일



현우군의 한라봉 상자 저지레 현장 중계입니다.



손가락으로 내부포장재 깨작깨작 긁어보다가~



상자들고 한번 우우우우우우우우우 킹콩 놀이~



아드님~ 기저귀 봉지는 왜 갑자기...;;;;



포장재 다시 한번 번쩍 들었다가~



뭣이 또 그리 마음에 드는지 방긋 웃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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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5일



아빠, 엄마와 잠깐 쇼핑몰 나들이 나왔습니다.



이제 제법 혼자서도 이렇게 노는 척 합니다.



보기 드문 레어 표정이군요. 아마 식당이었던 것 같은데...흠..



아빠가 스프를 먹이고 있군요. 포즈가 아주 대통령 하나도 안 부럽네요~



철이가 무등을 태워줬더니 아주 신났습니다~



냐하하 냐하하 냐하하 냐하하 냐하하 냐하하



이젠 왜 철이가 더 좋아하는지.....;;;;;



집에 돌아와서 엄마가 씻는 틈을 타서
현우군이 엄마 지갑을 털기 시작합니다.....-_-;;;;



아자자자자, 우리 아들... 대단하다..;;;



막 들고 흔들더니만 이제 정교하게 지폐를 노립니다. 오오오!




혹시 떨어진 것 중에 값나가는 것 없나 정밀히 돌아보는 치밀함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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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7일



엄마 동기 모임 함께 나간 현우군,
눈매가 이제 정말 꼭 지 엄마 닮았습니다. 흐흐



우유도 잘 먹고 젖도 잘 먹고 밥도 잘 먹고...
못 먹는 것 없는 현우군.



간만에 가족사진이군요. 찰카닥.
정말 현우군 얼굴은 철이와 영이의 절묘한 조합...

위대한 유전자의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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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8일

흠...이 사진은 나중에 영이 검열에 검려 비공개 전환 될 수도^^;;;

철이는 무지무지 좋아하는 사진이에요~

'모자개구오수도'(母子開口午睡圖) 정도 제목이면 적당하겠군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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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대망의 설날은 현우군에게 무려 생후 첫 설날이었습니다.
현우군은 양력 3월, 음력 2월생이니까요~

생후 첫 설날인데 휴일은 달랑 토일월 사흘뿐~
맞벌이 엄마 아빠의 복잡다단한 근무여건을 고려해,
현우군은 미리 수요일에 외할머니와 함께 내려가다가
친할아버지 친할머니에게 인계됐지요.

암튼 복잡한 이야기는 모두 접고~


까치까치 설날은 어저께구요~~~
현우 현우 설날은 오늘이래요~~~

대망의 2월 14일 아침이 밝았습니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었는데 이런... 영 컨디션이 꽝입니다....
지난 추석 때는 한복에 완전 폭 묻혔더니만 이젠 얼추 맞긴 하는데,
영 까슬까슬한 게 마음에 안 드나 봅니다.



지 엄마가 달래가면서 겨우 복건까지 다 씌웠죠.

엄마 아빠와 함께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첫 세배 한 것 까지는 좋았는데,
결국 이래저래 뭐가 맘에 안 들었는지 빵 터졌습니다.



바로 이렇게 말이죠...-_-;;;;;

녀석, 정월 초하루부터...빵 터져서는......
복건까지 내동댕이치고는 할아버지 할머니한테 안겨서 우와와와왕 우와와왕~~~~



결국 긴급 기저귀 점검에 들어갔는데, 어찌나 발버둥을 치시는지.....
지 엄마한테 안긴 채 쭈욱 뻗어 버둥거리며 기저귀 교체 당하고 있네요.



빵 터진 현우군에게 특효약은 '업기' 밖에 없습니다.

등에 꿀이라도 발라 놓았는지 누가 업어주면 현우군은 뚝 그친답니다.

아, 아빠는 제외하구요. 철이가 업어주면 여전히 버둥버둥....
여자가 업어줘야 간신히 진정된답니다.

할머니가 나서서 등에 업고 빈 물통을 쥐어주자 겨우 진정된 현우군입니다.



현우야, 뚜욱 그쳐야지^^

그리고 시작된 현우군의 차례 순례~

설날 오후 본가의 6군데 차례 돌기 모두 마치고,
엄마 아빠와 외갓집으로 현우군 점프!




현우군이 외갓집에 도착했네요.

외할아버지가 세배돈으로 현우군을 시험에 들게 하셨습니다.

만원짜리 할래? 천원짜리 할래?



후훗, 현우군, 한치 망설임 없이 만원짜리 집었습니다.

누구 아들인데요...후후후후후



오랜만에 만난 외할아버지가 낯선가 봅니다.
물끄러미 바라보며 낯익히는 중이네요.



현재 스코어, 현우군의 유일한 외가 사촌 형제인 정화양입니다.^^



혹시라도 또 빵 터질까 싶어서 서둘러 한복을 벗겼답니다.

흠...... 현우군 볼라인은 정말 예술입니다. 크하하하하하... 뚝.



외할아버지와 정화양, 현우군이 기념촬영 한컷 찰카닥!




그리고 다음날이 밝았습니다.

이날은 외할머니가 자주 찾는 절로 가족 나들이를 나섰지요.



스님께 세배하고 현우군과 정화양이 안겼습니다. 정화양은 살짝 한눈 파는 중이네요~



간만에 풀린 날씨, 햇살이 그리 좋았나봅니다.

현우군도 햇님마냥 방실방실 웃으며 즐거워했습니다.







햇살이라도 고사리 손에 움켜쥐려는 걸까요~^^



아...네......햇살보다 신발이었군요..^^;;;



엄마와 함께 찰카닥!



차 안에서도 얼짱각도 찰카닥!



그윽한 눈빛으로 다시 한번 찰카닥!



영이와 현우군이 뭘 바라보고 있냐구요?



펄펄 뛰는 싱싱한 잉어, 향어 무리랍니다.

현우군이 외갓집 가족들과 잉어찜 먹으러 왔거든요.



"엄마, 우리 잉어찜 먹는거야?"

현우군의 므훗한 눈웃음 작렬중!



아, 잉어찜이 그리도 좋단 말인가요?
현우군 얼굴에 아주 웃음꽃이 방실방실 피었습니다.



짜잔, 드디어 아기다리 고기다리던 잉어찜 대령입니다.

얼핏 보기엔 매워보이는데 그다지 맵진 않고 아주 그윽하고 맛나더군요^^

황토로 키운 잉어라서 몸에도 아주 좋다고 합니당~



왁자지껄 사람들이 식사하는 사이, 현우군은 아빠품에 안겨 코~~~ 잠들었습니다.



잠든 아들 녀석 얼굴, 어찌나 평화롭고 신기한지요~~



장난기 발동한 철이가 슬쩍 볼을 건드려도 꿈나라 쿨쿨.....



아, 장난이 아니고 현우군 이빨 사진 찍은 겁니다. 흐흐

제대로 현우군 이빨 난 거 하나도 찍어놓은 게 없어서요.

그동안 찍으려고 하면 현우군이 맨날 앙앙거려서, 깊은 잠 든 김에 이렇게 찍었지요.



아랫니도 이렇게 제법 그럴싸하게 낫지요.

위 아래 합쳐서 대략 10개 쯤 이빨 난 거 같아요.



창안의 여인, 정화양입니다.^^



처형과 정화양, 투샷 뽀뽀씬이네요.



이건 잠든 영이 발과 잠든 현우군 발 투샷이구요~



현우군의 그윽한 눈빛~ 이미지 관리 잔뜩 하다가.....



강냉이 주워먹느라 이미지 와르르르르 무너집니다....^^:;;;;;



아들, 첫 설 세배돈 수입은 괜찮았어?

절도 한번 안 하고, 세배돈만 챙기다니....

현우야, 내년에는 꼭 예쁘게 절 꾸벅꾸벅 하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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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우 엄마가 이제 젖을 떼려고 하는데,
현우 이 녀석 도무지 젖 뗄 의사가 없습니다. -_-;;;

원래 혼합수유했으니 쉽게 뗄 법도 한데,
지 엄마 가슴을 도무지 안 떠나려고 하네요.

무엇보다 밤에 잘 때가 문제네요.

한참 잘 자다가 깜빡깜빡 깨면
예전엔 지 엄마 젖 물리면 바로 꼬로로로록 잠들었거든요.

그런데 지 엄마가 젖을 안 물리려고 하니까.
그럼 그때부터 지옥의 뗑깡크리콤보가 시작됩니다.

"우와아아아왕, 끅끅.... 우와와와와왕..."

얼마나 서럽게 우는지 몰라요.

그래서 조금 젖 물렸다가 잽싸게 우유병으로 교체하는데,
잠결에 현우가 속아 넘어가면 다행이고,
아니면 우유병 밀치고 젖 달라고 한밤에 난리법석 벌어집니다.

녀석, 다른 것들도 이것저것 안 가리고 잘 먹으면서
쉽사리 젖은 포기 못하네요.
젖 자체보다도 엄마 가슴을 무는 게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주나봐요.

하긴 철이도 젖 못 떼서 현우 할머니가 쌩고생을 하셨다고 하대요;;;;;
돌을 몇달 넘겨서도 자꾸 젖만 찾으니까
궁리 끝에 젖꼭지에 빨간약(아까징끼ㅋ)를 바르셨답니다.
철이가 와서 젖꼭지 물어보니 입에 쓰잖아요.
이젠 안 물겠지 했는데 구석에 가서 걸레 들고 와서
싹싹 젖꼭지 닦아내고는 다시 쪽쪽 빨더랍니다.........^^;;;;;


현우야, 아빠가 그랬단다. 아빠는 기억도 없는데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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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6일

요즘은 잠시도 눈을 못 뗍니다.

현우군, 잠시만 눈 돌리면 어느샌가 어느 구석에서 사고를 치고 있답니다.

고구마 삶아서 소쿠리에 담아놓았는데, 잠깐 눈을 뗀 사이에
지 녀석이 하나 집어 들고는 저렇게 우걱우걱 먹고 있더군요. 허허허허허..

현우군, 어디 흉년 들어도 절대 굶을 일은 없을 겁니다.ㅎ



뭐든 무조건 입으로 직행!



현우군 머리카락은 정말 대박입니다..
어찌나 굵고 숱이 많은지, 누가 봐서 돌도 안된 아기 머리라고 하겠습니까...

뒤로 펼쳐진 현우군 저지레 참상은 덤입니다......



즐거운 물티슈 저지레 타임이네요~~~

만지작 만지작 물티슈 박스 가지고 놀다가~~~



문득 하나를 쭈욱 뽑아봅니다.

어라, 신기하게 쭈욱 나오네요~~



뚜껑 잡고  한번 흔들~ 흔들~~



이번엔 물티슈 들고 벌떡 일어나기...

현우야, TV에 길용우 아저씨가 '이 놈~~' 하잖아^^


저렇게 물티슈 막 뽑고 박스 들다가 떨어뜨리고.... 저지레가 계속 이어지지요.



문득 찍어본 사진인데 느낌이 좋아서요^^

마누라와 아들놈 뒷모습 투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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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7일

쏘서 잡고 일어나서 장난감 만지작 거리며 놀다가



엄마가 기저귀 갈려고 하니까
징징거리며 도망갑니다.

몽고반점이 아직 선명하네요^^



요즘은 누워서 기저귀 갈려고 하면 얼마나 몸부림치는지 모릅니다.

결국 일어선 녀석, 일어선 채 두고 기저귀 갈려고 시도중입니다.



아니면, 이렇게 손에 자기가 좋아하는 물건 집어주고는
거기 정신 팔린 사이에 기저귀를 갈아야 하지요.

요즘 현우군이 좋아하는 완소 아이템들은,
TV리모콘, 휴대전화기, 컴퓨터 키보드 등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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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9일

철이가 업어온 사자 붕붕카 겸 걸음마 보조기입니다.

이제 슬슬 걸음마 연습 시작해야 할 것 같아서 중고장터 매복했다가 업어왔지요.

저렇게 좌석을 세우면 걸음마 보조기가 되고, 좌석 눕히면 붕붕카가 되지요.



좌석 뒤를 잡고 걸음마 연습해야 하는데,
현우군은 사자코에 완전 퐁당 빠졌습니다.

코를 누르면 불빛이 반짝반짝하면서
사자가 으르릉(영어로...) 거리면서 음악소리가 뚱땅뚱땅 나거든요.



한참을 사자코 누르면서 놀다가.....



이제 관심을 걸음마 보조기로 옮겨봅니다.



그래도 반짝이는 사자코는 너무 매력적이네요~~~~~



사자코 팡팡!! 팡팡!! 팡팡!!!



사자 갈기도 한번 쓰다듬어주고요~



걸음마보조 손잡이를 꽉 깨물어봅니다.........................-_-;;;;

현우야, 그건 깨무는 게 아니고 잡고 걸어가는 거야......



여전히 매력적인 사자코!!!!


그러나...


허걱....아차 하는 사이에 뒤로 벌러덩.........

세게 넘어진 건 아니구요, 천천히 버둥거리며 넘어졌어요.

아빠가 사진만 찍고 있다고 뭐라 하지 마삼...먼산



헉..... 붕붕카에 깔렸습니다.

붕붕카도 가볍고, 바닥 매트 깔려 있어서 다치거나 이런 건 아닌데,

녀석 제풀에 지가 놀라서 폭발합니다. ㅎㅎㅎㅎ

"우와와와왕... 우와와와왕"



그리고 자력으로 붕붕카 밀어내고 사고 현장에서 탈출을 시도합니다.



탈출 성공!

현우야, 아빠가 너무 강하게 키운다고 원망하지 마려무나....흠흠...ㅋ




현우군, 이번엔 오이고추에 도전합니다.

한참 오이고추 만지작 만지작거리다가
고추씨가 몇 알 손바닥에 나오니까,



바로 입으로 고추씨 털어넣습니다.

맵진 않으니까 별 반응 없이 무덤덤....



좀 더 용기를 내서 오이고추를 한입 크게 베어 물어봤는데
큰 맛은 없나 봅니다.



갑자기 오이고추를 반으로 부러뜨리더니 만지작만지작 장난만 치네요.



좀더 선명한 사진 촬영을 위해
영이가 고추를 입에 물려줬더니
얼굴을 바로 찌푸립니다.

아무리 오이고추라도 아직은 조금 이른가 봅니다.^^

양배추, 배추, 당근, 상추 등등... 어지간한 채소는 다 잘먹는데 말이죠.


아, 아들~~~

쌈장을 안 찍고 그냥 줘서 그런겨??????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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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현우군도 어느덧 한 돌을 향해 힘차게 내달리고 있습니다.
11개월로 접어들었는데,
무럭무럭 쑥쑥 아주 아주 잘 자라나고 있습니다.

너무너무 잘 자라고 있지요~~~

소파나 쏘서 붙잡고 벌떡벌떡 일어서서 마구 돌아다니구요.
물론 두 손을 놓지는 못하구요^^;

서랍이라는 서랍은 다 열고,
손에 잡히는 건 다 끌어당깁니다.

여전히 엄마 젖에 매달리지만,
밥부터 시작해서 분유에다가 각종 과일 등등 먹을 수 있는 건 거의 다 먹구요.
안 줘서 못 먹지, 줘서 못 먹는 건 없는 듯 합니다.

감정표현도 대단히 풍부해졌습니다.
자기가 하고 싶어하는 거 못하게 막으면 (아무 거나 입에 가져가는 둥)
"우와와왕" 거리면서 찡찡거리며 버둥거립니다....

아빠 엄마 닮았으면 이 녀석 고집도 정말 장난 아닐텐데,
벌써부터 두렵습니다. 흐흐

우리 아들, 정말 큰 병치레 없이 무럭무럭 쑥쑥 잘 크고 있어서
너무 너무 고맙고 사랑스럽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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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0일


혼자서도 장난감 가지고 이렇게 곧잘 논답니다.



가끔 한번씩 카메라도 의식해주시고~~~



젖도 잘 먹고 우유도 잘 먹고 밥도 잘 먹으면서, 장난감까지...-_-;;;;



현우군 목욕중이네요. 정말 우윳빛깔이죠...-_-;; 아기피부 보송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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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2일



바로 저렇게~
책꽂이에 꽂힌 책이며 달력이며 하나씩 하나씩 쏙쏙 끄집어낸답니다.
현우군, 재주가 참 많이 늘었다니까요.ㅎ



카메라 물끄러미 바라보며 저렇게 예쁜 표정도 지어보이고,



앗, 이건 무슨 표정일까요? 입으로 퉤퉤 하는 건가....



간만에 혜화칼국수 들렸습니다.
물론 철이가 간만인거고,
현우나 현우 외할머니나 다 첫방문이죠.

역시 혜화칼국수 여전히 맛있습니다. 생선튀김도 여전히 맛납니다^^



현우군도 당근 사각사각 베어먹더니만, 칼국수도 한 줄 후루루루루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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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9일


아, 영이가 회사일로 일주일 찬바람부는 필드에 다녀왔습니다.
현우군도 일주일 외갓집 갔다가 서울로 돌아왔지요.


일주일만에 만난 아들이 또 훌쩍 컸네요.

현우군 서 있는 폼이 제법 그럴싸하지요?
이젠 제법 의젓하게 서 있지요.

쏘서 안에는 절대 안 들어가고,
이제 쏘서 붙잡고 주위를 뱅글뱅글 걸어서 돌아다닌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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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0일


외할머니 등에 꿀이라도 발라놓았는지
그렇게 징징거리고 보채다가도
외할머니 등에만 올라가면 뚝 그칩니다.

베란다에 선 뒷모습 찰카닥!!!!



완전 곯아떨어졌습니다. 낮잠이라지요.



머리가 산발입니다.ㅋㅋㅋㅋ
누가 봐서 이 머리를 돌도 안된 아기 머리라고 하겠습니까?

현우는 장발 콘셉으로 나갈까봐요.^^;;;;



현우군의 본격 저지레 현장, 딱 걸렸습니다.
고속으로 막막 포복해서 주방으로 잠입해서는
저렇게 서랍 열고 벌떡 일어서서 마구마구 다 끄집어냅니다.



비니루 다 던지고 이제 뭘 더 꺼내시려고 저러시나.....



뭔가 성에 안 차는 걸까요?
다시 징징징 떼쓰기 모드로 돌입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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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1일



포동포동 고사리 같기도 하고 단풍잎같기도 한 아기 손입니다.



차타고 완전 곯아떨어졌습니다.

요즘은 현우군 보고 있으면 도대체 언제 이만큼 큰 걸까?
깜짝깜짝 놀란다니까요.

한 품에 폭 안겨서 눈도 제대로 못 뜰 때가 불과 어제 같은데,
언제 이렇게 큼직하게 컸을까요.....

아이 크는 거 바라보는 부모 마음이 이런 걸까요?
아기 키우며 참 많은 것을 느끼고 생각하게 됩니다.



일주일 필드 갔다온 영이가 회가 고프다고 해서 노량진 수산시장 갔습니다.
정신없는 수산시장, 현우군도 정신없이 사방을 둘러보더군요.



뭐가 그렇게 맛있게 보이는 걸까요..^^
뭔가 먹고 싶은 건지, 잠이 덜 깨서 졸린 건지....

수산시장 한복판에서 사색중인 현우군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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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소식 전하네요^^;;;;
현우야, 아빠랑 엄마가 연말연시에 좀 마이 바빴다;;;; 니가 이해해라... 쿨럭.


각설하고~~

현우군, 10개월째 사진들입니다.

그냥 한달치 모아서 우루루루루 대방출입니다.


10개월 되니까 정말 아주 난리도 아닙니다.

보행기 태워놓으면 발이 안 보일 정도로 "우루루루루루 제비 몰러 나간다~" 날아다니고
온 집 돌아다니며 저지레 합니다.
다 끄집어내고 다 집어들고...후덜덜

기는 것도 정말 제대로입니다. 노르망디 상륙작전쯤이야 우스울 전진포복 실력이지요.

먹는 것도....
어른들 뭐 먹으면 자기도 숟가락 하나 쥐어줘야 합니다.
어른들 먹는 거, 간 된 거 등등 제대로 안 줘서 그렇지,
정말 먹여만 주면 소도 한마디 통째로 씹을 기세랍니다.
이빨도 이제 10개 가까이 났구요.

이제 우유는 잘 안 빨려고 합니다. 밥은 미역국 같은 거 말아주면 꿀떡꿀떡 잘도 먹구요.
그래도 엄마 젖은 또 죽자고 파고 듭니다. - -;;;
젖 양도 팍 줄었는데 젖 안 물리면 난리치는 게 정말 후덜덜입니다.

말도 "엄마"는 정말 백 퍼센트 구사합니다.
"엄마마마마마마, 마마마마, 엄마마마마마마"
뭐 알고 하는 이야기 같지는 않습니다만...^^;;;;

현우 녀석 하루가 다르게 계속 쑥쑥 자라나고,
현우 돌보는 외할머니도 점점 힘이 더 드시겠네요...에고...;;;

감사합니다.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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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3일.


현우군의 완소아이템.
리모콘, 휴대폰, 컴퓨터 키보드...

아빠가 컴퓨터 투닥투닥 하는 거 눈여겨보는지,
보행기 태워놓으면 컴퓨터 키보드에 매달려서 두들린다고 난리입니다.

왜 어른들이 애들 볼 때면 찬물도 못 마신다 하셨는지 정말 실감납니다..ㅋㅋ






키가 모자라니까 저렇게 까치발 하고서 키보드에 달려든다니까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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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4일.



이제 앉아있는 것도 얼마나 의젓한지 모릅니다.

물론 입에 넣는 건 다 '지지지지지지지~' 입니다만...-_-;;;



현우군이 또 좋아하는 놀이네요.

장난감 소쿠리 가지고 원맨쇼하기입니다.

장난감 담긴 소쿠리에서 장난감은 휙 다 던져버리고,
소쿠리만 가지고 곰이 재주부리듯 뒹굴뒹굴한답니다.



아웅~ 맛나다!!!!!!!! 쭉쭉 쩝쩝~
못 먹는 것도 무조건 입으로 가져가는데,
먹는 거 주는데 거부하면 철이영이 아들이 아니지요.ㅋㅋㅋ
먹을 땐 목숨 걸고 젖먹던 힘까지 최선을 다하는 현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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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6일.



그래도 이건 좀 아니지요.....
아무리 잘 먹어도, 자기 덧신까지 먹겠다고 입벌리고 덤벼들어서야.....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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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8일.


현우군이 얼마나 잘 먹냐 하면요..;;;;


쇠고기 갈빗살 구이입니다. 쿨럭.
조그마한 거 하나 쥐어줬더니만 아주 목숨걸고 쪽쪽 빨며 드십니다.
물론, 이빨로 제대로 베어물거나 씹기는 조금 이릅니다만~



"아빠, 나 한우 먹어요!!!"
어찌나 해맑게 웃는지....;;;;;

아빠가 정말 열심히 돈 벌어야겠구나.........



그만 먹자고 뺏으려고 했더니만, 저 난리입니다.
쇠고기 갈빗살 사수를 위한 필사의 의지가 느껴지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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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9일.


잠깐 주말 가족 나들이~
1박2일 촬영으로 잘 알려진 영월 한반도지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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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0일.


겨울 딸기밭 가족나들이입니다.

현우군, 딸기도 얼마나 잘 먹는지 모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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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1일.


우후~ 하루에 해발 1000 고지를 두번이나 넘은 날이군요.

현우군, 아직 돌도 안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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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8일.



현우군, 쏘서에 들어가서 노는 게 아니라
이제 쏘서 밖에서 붙잡고 일어서서 놉니다.

저렇게 배시시시 썩소 날리면서 일어서서 주위를 뱅글뱅글 걸어서 돈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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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일

대망의 201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현우군, 새해 첫날 아침부터 편안히 쿨쿨 잘도 잡니다. ㅎ
자고 있는 모습 보노라면 언제 저만큼 컸나 깜짝 놀란다니까요.




"엄마~ 나 많이 컸죠?"
라는 듯한 표정이군요.

우리 현우, 새해에도 건강하고 튼튼하게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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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일


영이 회사일 때문에 현우를 일주일간 외갓집으로 내려보냈습니다.


터미널에서 이별을 앞두고 애절한 모자...;;;



지 엄마는 버스 앞에서 빠이 빠이 하는데,
아들 녀석은 창문 봉 붙잡고 논다고 정신없었습니다. ㅎ

이렇게 외갓집으로 내려갔는데,
다음날 쏟아진 폭설 때문에 영이 회사일이 연기....;;;;;

결국 현우군만 외갓집 나들이 간 셈이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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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9일

현우군이 일주일만에 다시 서울 컴백했습니다.


외갓집에서 얼마나 대활약을 펼치고 왔는지, 처형이 고개를 절레절레하더군요^^;;

서울 돌아오자마자 건재함을 과시하듯 쏘서 붙잡고 빙빙 돌기 놀이 돌입했습니다.



역시나 '지지지지' 아이템인 핸드폰 갖고 놀다가 입에 집어넣으려는 순간이네요.
사진 촬영 직후 완전 진압했습니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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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0일


새로 개관한 청와대사랑채에 가족나들이 갔습니다.


오호~ 최연소대통령 김현우군인가요~ 대비 수렴청정? ㅋㅋㅋㅋㅋ



이렇게 수문장 교대식 앞에서도 찰카닥~



국군 의장대 사열식 앞에서도 찰카닥~



청와대와 북악 배경으로도 찰카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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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2일



정말 많이 컸지요? 얼굴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으면 참 신기합니다.
어찌 보면 철이도 닮았고, 어찌 보면 영이도 닮았고..ㅎㅎㅎ



잠든 모습은 언제나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 그대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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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3일.



이목구비가 슬슬 제대로 잡혀가는 중인가요?
우리 아들 큰 병치레없이 건강하게 쑥쑥 자라줘서 너무 고맙고 예쁘답니다^^



여전한 컴퓨터 키보드 놀이~



이제 저렇게 일어서서 보다 적극적으로 저지레에 나서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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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7일.


현우군의 쏘서 놀이를 연속사진으로 보여드리죠.



앉혀놓으면 이렇게 슬그머니 쏘서에 손 하나 턱 얹고는 발동 걸다가



어느샌가 끙차하면서 두발로 밀면서 벌떡 일어섭니다.
손끝이 하얗게 변할 정도로 주먹 꽉 쥔 채 잡히는 물건 힘껏 끌어당기면서 말이죠.



이렇게 일어서고 나면 의기양양,
이제 자기 맘대로 돌아다닙니다. 가끔 손 놓으려고 하다가 뒤뚱 쓰러지기도 하구요. = =
지켜보는 사람 간 졸이게 만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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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8일.


호오~ 우리 현우군도 한 인상하지요?
지금 졸려서 잠들기 직전이라서 잔뜩 인상을 쓰고 있네요^^

자기 혼자 쏘서 짚고 일어서려다가 넘어져서 눈 밑에 아주 살짝 긁혔답니다.
제대로 난 상처 아니니 걱정마시구요~

덕분에 터프가이 냄새가 폴폴 난다지요.




암튼 해가 바뀌어도
현우군은 건강하게 씩씩하게 쑥쑥 잘 크고 있습니닷!!!!!!!
김현우, 2010년에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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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5~6일 현우군이 1박2일로 특별한 외출을 다녀왔답니다.

엄마 아빠와 함께 할아버지 할머니 뵈러 대구 찍고
고모랑 고모부 만나러 포항 찍고 다시 서울로~!!!

현우군은 한번 움직이면 활동 반경이 기본 이 정도입니다...

엄마 뱃속에 있을 때부터 매주 한번씩
400킬로미터 넘게 KTX로 내달렸는걸요.^^



KTX 탔습니다. 초롱초롱 현우군~



아빠는 이것저것 카메라 셋팅 바꿔가며 사진 찍느라 정신없구요^^



엄마 품에 안겨 폭 잠들었습니다.
기차 타면 잠 잘도 자는 현우군입니다.



대구가 가까워지자 현우군이 먼저 살포시 눈을 떴네요.
엄마는 아직 꿈나라 여행중~



예전에 현우군 KTX 앞선반에 올렸던 생각이 나서 올려봤답니다.
정말 엄청나게 많이 많이 컸군요... 흐하...



현우군, 삘 받았습니다. 기차놀이에 기분이 꽤나 좋은가 봅니다^^



새침하니 예쁜 표정도 지어보구요.



이런 시크한 느낌, 오예!! 좋아!



뉘집 아들인지 인물 한번 훠어어언 합니다^^



현우군 할아버지와 할머니입니닷!!! 정다운 포즈로 찰카닥!!!



할아버지한테 안긴 현우군이네요.^^



현우군의 고종사촌, 해환군을 최초공개합니다. 두두두둥!!!
포항에 살다보니 현우군과는 이날 처음 만났답니다.



해환군 안고 있는 현우군 할머니의 막내 여동생이십니다.ㅎ
그러니까 현우군에게는 친이모할머니가 되는 셈이네요.



현우군 포항 고모와 해환군의 투샷이구요.



이건 잠에 곯아 떨어진 현우군과 해환군 투샷입니다^^
천사 두 명이 땅에 내려왔네요~



뭐든 먹겠다며 귤을 움켜쥔 결연한 현우군 눈빛!



온가족 저녁식사, 방실방실 현우군입니다~



카메라 적응차 설정 변경 놀이를 계속 하며 렌즈도 계속 갈았더니 사진 색감이 모두 제각각이네요.
으흐흐흐 곧 익숙해지겠거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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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아기성장보고서'에서 아기들은 꼬마과학자라고 하더니만
현우군도 사지 놀리기가 익숙해지면서
점점 활동반경이 넓어지고 행동도 민첩해지고
아울러 저지레 강도도 높아집니다. 쿨럭.

이제 정말 툭툭 털고 일어나서 뚜벅뚜벅 걸어가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아요.^^

현우군, 먹는 것도 씩씩하고 노는 것도 씩씩하고
무럭무럭 잘 자라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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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29일. 생후 256일째.



이 녀석, 옷 입는 거 무지 무지 싫어합니다.
옷 갈아입히려고 하면 징징징 거리면서 저항이 장난 아니죠.
그러고보니 철이도 어릴 때 옷 갈아입을 때 갑갑해서 무지 싫어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공도 얼마나 꽉 쥐는지 모릅니다.
그런데 말랑말랑한 건 별로 안 좋아합니다.
국민애벌레도 썩 좋아하지 않고 헝겊공도 마찬가지구요.
현우군은 딱딱하고 각진 걸 좋아하더군요.
물휴지곽이라든가, 양장본 하드커버 책이라든가..;;;;
인형 대신 로봇 장난감을 더 좋아한다는 의미일지도....



젖병도 이제 저렇게 자기가 꽉 쥐고 먹습니다.~








한 눈 팔면 어느사이엔가 한구석에 가서
저러고 혼자 놀다가 구석으로 뽈뽈뽈 기어간다지요^^





혼자 끈 잡고 잘도 놀구요~





어이쿠, 현우군 웃통벗고 유격 포복 놀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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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30일. 생후 257일째.



엄마 품에 안겨서 소록소록 새근새근 잘도 잡니다~



어찌나 귀엽게 잘 자는지 몰라요. 좀 늦게 잠이 들어서 문제지만요..-_-;;;;;

밤9시쯤 콕 잠들면 얼마나 고맙겠습니까마는,
걸핏하면 밤 10시, 11시까지 눈이 말똥말똥하다지요.



안전매트 그림 보면서 뭔가 막 집으려고 발버둥도 치구요.



공기청정기 뒤에는 뭐가 있으려나~~~



어이쿠, 공기청정기 필터 교환 이력까지 체크하고 계십니다.



전기선만 보면 잡아당기려고 난리도 아니어서, 아빠가 긴급진압중입니다.






가끔은 이렇게 쉬크하게 야경도 감상합니다.
센치멘따르한 도시남자, 아니... 도시아기 김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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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1일. 생후 258일째.



어찌나 예쁘게 앉아서 노는지 모릅니다^^



초롱초롱 눈 빛내며 지 엄마 젖 먹구요.



또 책 깨물며 귀엽게 노닙니다.ㅎㅎㅎ



누워서 분홍 핸드폰 장난감 쭉쭉 빨며 놀기도 하구요.




화르르르르 책 엎지르며 저지레 놀이도 하구요~~~



영이는 현우 쉬야 시키려고 바지를 홀랑 벗겼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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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5일. 생후 262일째.



엄마 쭈쭈 먹고~



현우가 최근 확 꽂힌 아이템, TV리모콘 갖고도 놀구요.



철이 후배 결혼식 피로연에서 준길이 삼촌이랑 미아 숙모 품에 넙죽 안겼습니다^^



어이쿠, 끈 가지고 놀다가 갑자기 우와와와와왕 터졌습니다;;;;



구석 구석 놓인 물건도 잘 뒤지고 다닙니다.



식탁 의자 아래 포복 통과 하시더니,



피곤하신지 잠시 섹시 포즈로 휴식중입니다.



카메라만 들이대면 뭔가 싶어서 열심히 달려오기도, 아니 기어오기도 하고....



또 피곤하신지 잠시 휴식중이십니다.

카메라 렌즈며 셋팅을 이것저것 바꾸며 찍다보니 사진 색감이 다 제각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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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9일. 생후 266일째.



오호, 이건 무슨 반항아 모드일까요. 눈빛이 반짝!!!!



우후후... 누구 아들인지 인물 한번 훠어어어언 합니다~~~~



현우군 머스트해브아이템 물휴지곽입니다. 어찌나 좋아하는지 모릅니다.



엄마 가방 뒤지기도 요즘 현우군이 즐기는 놀이라지요.

뭐든 촉감이 특별하게 느껴지는 물건에는 다 삘이 꽂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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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11일. 생후 268일째.



어이쿠, 초롱초롱 눈빛~ 손바닥 빨기~



이가 간질간질한지 손가락도 곧잘 집어넣구요.



K-7의 희미함 모드도 사진 색감이 나쁘지 않네요.
철이가 쨍한 맛을 즐기는지라 자주 쓰지는 않지만요.



이건 또 무슨 오묘한 포즈와 눈빛일까요^^



오, 터프한 눈빛!

저 아이템은 손톱깎기 지갑이로군요.

저렇게 들고 빨려고 입에 가져가면

철이와 영이는 일제히 외친다지요.

"현우야!!! 지! 지! 지! 지! 지!"

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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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추 8개월을 꽉 채운 현우군,
아주 이제 팍팍팍 포복도 능수능란하고
물건 쥐는 것도 장난 아니고,
뭐든 쥐면 다 입으로 들어가고,
어른들 뭐 먹으면 달라고 계속 버둥거리구요,
의사표현도 어부부아부부부...

성장 속도에 점점 가속도가 붙는 것 같습니다.

정말 하루가 다르게 쑥쑥~~~~
하루가 다르게 똘똘~~~~~~

아들, 건강하게 무럭무럭 잘 자라줘서 너무 고마워!!!!!
우리 여보도 회사 다니랴 모유수유 하랴
많이 피곤하고 힘들텐데 늘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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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8일. 생후 235일째.


일찍부터 혼합수유에 맛들인 김현우군은
엄마젖, 분유 안 가리고 마구마구 잘 먹습니다.ㅋ

젖병 빨다가 장난친다고 폭 꼭지 놓더니만 얼굴에 푸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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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10일. 생후 237일째.



외할머니가 사주신 책들이 도착했습니다.

우어어어~ 무려 큰 박스 두 개나 됩니다.



오! 현우군~ 책이 마음에 드는 게야?????



그 책이 마음에 드나 보구나????



그럼 그렇지......-_-;;;;;
역시나 아직은 책을 읽기 보다는 먹어치우려고 하는구나.......



그래도 책을 열어보이자 신기한지 마구 팍팍팍 기어옵니다.

어쩌면 다 먹어치우려고 기어왔는지도...;;;


현우야, 외할머니 고맙습니다!!!!!! 해야지~~~~^^

우리 현우, 조금 더 크면 외할머니가 사주신 책들 열심히 부지런히 다 읽자꾸나.

외할머니 고맙습니다!



호박죽도 넙죽넙죽 잘 받아먹습니다.



하긴 누구와 누구 아들인데 먹는 거 가지고 속 썩이겠습니까.ㅋㅋㅋ

없어서 못 먹을까 있는데 안 먹을리는 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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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13일. 생후 240일째.


현우군의 본격 저지레 퍼포먼스 잠깐 감상해보실까요~~


요이땅!!!!!! 기다리고 있는 기본 포즈입니다~



버둥버둥 기어가서 딸랑이 가지고 쭉쭉 빨다가~~~~



국민애벌레는 본체만체하고 로션통에 다시 삘 꽂혔습니다.
녀석, 사내놈이라 그런지 딱딱하고 각진 거 가지고 노는 걸 좋아해요.



아니나다를까 로션통에도 덥썩 입으로 덤빕니다.

"현우야!! 지! 지! 지!"라고 말리자,



입을 떼더니만 이제 손으로 굴리며 놉니다.

아까 가지고 놀던 딸랑이들은 현우군 발길질에
온 거실을 UFO마냥 돌아다니지요.



못내 아쉬운듯 계속 로션통을 가지고 놀다가



아빠 눈치 한번 스윽 보고는 보행기로 이동합니다.



저렇게 보행기에 매달려서는 또 빨려고 입 대다가
"지! 지! 지!" 만류에 데굴데굴.....


네? 이 정도는 아직 저지레 시작한 것도 아니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슬슬 앞으로 닥칠 일들이 무서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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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14일. 생후 241일째.



현우군, 아빠랑 젖병 하나 갖고 침대에서 뒹굴뒹굴 놀이중입니다.



아직 자기 힘으로 일어나 앉지는 못하지만 앉혀 놓으면 아주 잘 놀구요.



이제 저렇게 젖병 자기 손으로 움켜쥐고 쭉쭉쭉 빨아 먹는답니다.

정말 다 키웠다니까요...,.T.T



뭐, 아직 젖병 기울여야 우유가 나온다는 건 잘 모르는 거 같아요..;;;

엄마 젖처럼 어떤 포지션에서도 빨면 다 나오는 줄 아는 듯...;;;;



현우군이 혼자 즐겨 잘 하는 놀이가 있으니......



바로 이렇게 한강 바라보며 명상하기 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아빠도 같이 하실래요.. 세상사 별거 있나요? 허허허허허"



저렇게 앉아서 지나가는 자동차들도 구경하고, 기차도 구경하고, 젖병도 갖고 놉니다.

한참 오래 저러고 논다니까요. 신기 신기..@.@



이날 저녁 청계천 세계 등축제에 다녀왔습니다.

영이랑 현우군 외할머니랑 청계천 초입에서 일단 한 장 찍고 스타트!



이렇게 소원등도 구경하구요~~~



인기만점이었던 날아라 슈퍼보드 등입니다.



잘 만들었더군요. 미스터 손이 빙글빙글 보드 타고 하늘을 날구요^^



둘리 캐릭터 등이네요. 둘리에 희동이, 또치, 마이콜까지~



하얀 코끼리 타셨으니 아마도 문수보살님이시겠지요.



등 터널이구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진은 그냥 이거 하나로 땡~



12지신 등입니다.



12지신 등 중에서 현우군의 탄생띠인 소 앞에서 찰카닥!



영이도 탄생띠 양띠등 앞에서 찰카닥!



현우 외할머니도 닭띠등 앞에서 찰카닥!

철이는 용띠등이 반대쪽을 향해 있어서 일단 패쓰했는데......



좀 내려가니 이렇게 아예 용등이 따로 있더군요. 흐흐흐흐



철이도 용등 앞에서 찰카닥!!!

아우, 요즘 일 많고 피곤해서 상태가 완전 메롱이군요... 메이크업도 안 하고...;;;;;;



소등도 따로 있길래 현우군 또 사진 찍었습니다.ㅋ



돌아오는 지하철인데 현우 녀석 저렇게 지하철 기둥을 꽉 쥐더군요.

안 가르쳐줘도 저런 건 어떻게 자동으로 스스로 할까요.... 신기신기!



기둥 쥔 채로 깜빡깜빡 조는 신기한 묘기까지 부리더군요.^^

잘 큰다~ 우리 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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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15일. 생후 242일째.


영이가 다음날부터 일주일 지방으로 교육 가기 때문에
현우군은 외할머니 따라 외갓집으로 내려가게 되었답니다.

아빠와의 일주일 이별을 앞두고 현우군 한 장 찰카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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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22일. 생후 249일째.


현우군, 외갓집에서 일주일만에 돌아왔고,
영이도 교육에서 돌아왔습니다.

일주일만에 만난 현우군은 또 놀랍게 성장했더군요.

저렇게 자기 힘으로 식당 식탁에 턱 걸쳐 앉아 둘레둘레 구경하더이다.

낯선 곳에만 가면 뭐가 그리 신기한지 온 사방 살핀다고 정신없답니다.



"아빠, 당연한 걸 가지고 뭐 그리 놀라십니까?"

사실은 물김치 무 빨고 있는 사진인데 꼭 무슨 진지한 고민하는 사진 같지요?

우어어어어어, 정말 많이 컸다는 탄성이 절로 나오는 사진이지요^^





생후 8개월을 꽉 채워가고 있는 현우군,
무럭무럭 쑥쑥 잘 자라나고 있습니다.

신종플루 공포로 세상이 들썩들썩합니다만,
현우군은 다행히도 건강+팔팔+튼튼합니다.

최근에 콧물을 좀 흘려서 걱정이긴 하네요.

신종플루 이야기 쏘옥 들어갈 때까지
우리 아기 계속 건강하게 쑥쑥 자라나야지!
그 뒤도 물론 마찬가지로!!!

현우군은 튼튼한데 철이가 좀 빌빌거렸네요.
훌쩍훌쩍 콜록콜록 머~~~엉~~~
혹시나 싶어 일주일 동안 현우군이랑 영이랑 따로 자며
골골골거리다가 신종플루 검사까지 받았어요.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왔고
이제 몸도 많이 추스렸으니 걱정마세요^^


현우군은 앞니 아랫니 두 개가 이제 또렷하게 돋아났구요,
마구마구 씹고 물어뜯습니다. 우어~~~

치발기 뿐만 아니라 제 엄마 볼이며 손가락까지...
게다가 깨물면 꽤나 아프다니까요.

제대로 뒤집은지 얼마 되지도 않았다 싶은데
이제 마구마구 깁니다..

그것도 겨우 겨우 낑낑대며 기더니만,
그게 언제였나 싶게 이제 빨빨빨 깁니다.

잠시 눈을 못 뗄 정도입니다.

잠깐 눈 떼면 어느 샌가 거실 구석 어디엔가 박혀서
먼지구덩이 속 무언가를 쭉쭉 빨겠다고 덤비고 있어요.

손에 잡히는 거 다 입으로 가져가고,
제 장난감 담은 스테인리스 그릇 다 엎어버리고,
이것이 바로 설겆이의 시작인가요......

힘은 또 어찌나 좋은지 발버둥 칠 때 맞으면
욱씬하니 아프답니다.;;;;

시력도 또렷하고 청력도 또렷합니다.

자기 이름 부르면 고개 홱홱 돌리며 물끄러미 쳐다보고,
어른들이 자기들끼리 뭐 먹고 있으면
불쌍한 표정 지으며 자기는 안 주는가 싶어서 빤히 바라봅니다.

과일 조금 떼어주면 우물우물 잘도 씹어먹구요.
먹는 거 뺏으면 아주 난리 납니다. 우와와왕 우와와와왕~~~


아들, 건강하고 튼튼하게 쑥쑥 자라줘서 너무 고마워!!!!
앞으로도 잘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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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1일. 생후 217일.



국민애벌레 장난감, 현우군에게 사줬습니다.

2009년 신상 애벌레는 조그마한 치발기까지 달려있더군요. 음하하하하하.



딸랑딸랑 소리도 나고 바스락바스락거리기도
아기들이 정말 좋아한다는데,
현우군 반응은 그저 그렇습니다.

가지고 놀긴 하는데 아주 환장하게 좋아하는 정도는 아니에요.

현우군은 말랑말랑한 것보다 각지고 딱딱한 걸 더 좋아하네요.
물티슈곽이라든가, 양장본 책이라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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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4일. 생후 220일.



현우군, 제대로 가을나들이 나섰습니다.
우물우물 치발기 뜯으며 배를 기다립니다.

무슨 배냐구요???



두두둥!!! 바로 이 배입니다.

나미나라 공화국에서는 우리 모두 나미나라 사람들!!!!

넵~~~ 남이섬으로 가는 배입니닷!!



현우군, 단풍으로 물든 북한강 풍경 감상중이네요.

앗, 그러고보니 현우군 태어나서 배 타는 건 아마도 처음?!

오오오오!!! 생애 첫 뱃놀이!!!



우어어어어어어어어.....

남이섬... 사람 많습니다.
정말 많습니다. 아주 흘러넘치게 많고도 많고 많습니다.

솔직히 사람이 너무 많아서 다시 가고 싶은 맘이 안 들 정도입니다.

갈 때 나올 때 길 밀리던 것은 기본이고, 주차할 때 애먹고,
표산다고 난리통에, 배 기다린다고 전쟁이고, 배 탄다고 북새통...

남이섬 나올 때는 위 과정을 그대로 거꾸로 밟아야 하구요.


섬 아무리 예쁘고 잘 꾸며놓았다 해도 이래서는 도무지.....-_-;;;

평일에 사람 없을 때 갈 수 있으면 모를까,
주말이라면 절대 가고 싶지 않아요.



현우군, 유모차 파라솔이 아주 마음에 드는 모양이에요.
무슨 지휘봉 쥔 장군이나 지휘자 마냥 꽉 움켜쥐고는 의기양양해한답니다.



나는야 마음만은 따뜻한 가을남자 김현우.

은행나무길에서 사진 한장 찰카닥 박았습니다.

음... 아직 앉은 키가 낮아서 얼굴은 절반만 나온 게 흠이라면 흠일까나요......



그 와중에도 현우군의 음식 사랑은 계속됩니다.
저 버터구이 옥수수, 현우군이 다 먹은 건 아니에요^^
끝에 조금 남은 거 입에 댔더니 저렇게 자기가 쥐고 와작와작....

제대로 된 이라고는 앞니 아랫니 달랑 두 개 뿐인 녀석이...ㅋㅋㅋ



엄마와 마주 보며 살짝 포즈 한번 잡아주시구요.



아빠 바라보며 엄마와 같이 또 한번 찰카닥!

이런, 또 얼굴은 절반 밖에 안 나왔군요. ㅋㅋㅋ



엄마, 아빠와 함께 가족사진 찰카닥!

흠... 근데 현우야, 넌 어디 보고 있는겨....;;;;;;



아하하하하... 이 사진은 현우군 얼굴 제대로 다 나왔네요.^^

가을모자, 영이와 현우!



메타세콰이어길입니다.

음음... 멋있긴 한데 역시나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진 찍기 참 난감하대요....



남이섬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건 바로 타조입니다.ㅋ

타조 몇마리를 그냥 풀어놓았더라구요.
실제로 타조를 그렇게 가까이에서 보는 건 또 처음이었어요.

철이도 그러하니 하물며 현우군이야 뭐...^^;;

타조가 성큼성큼 다가오니 현우군은 엄마 품으로 골인!!!!



가을모자 2탄입니다.
음... 철이는 아무리 봐도 현우군이 지 엄마 닮았는데,
남들은 다 현우군이 지 아빠 닮았다고...-_-;;;;;
쿨럭 쿨럭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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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9일. 생후 225일.



현우군이 가장 좋아하는 장난감입니다.ㅋ
바로 장난감들 담아놓는 스테인리스 양푼이죠.

혼자 저 양푼 이리 굴리고 저리 굴리면서 논다지요.

반짝반짝하고 두드리면 소리도 나니까 관심을 끄는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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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1일. 생후 227일.



앗, 이건 현우군과는 관계없네요.^^;

갑자기 김밥이 너무 먹고 싶어진 철이가
둘둘둘둘 간만에 김밥 몇 줄 말아보았답니다.

철이가 좋아하는 참치깻잎마요네즈 김밥!!!


흠.... 다음에는 우엉을 좀 더 넣어야 할 것 같아요.

우엉이 좀 굵고 많아야 김밥이 맛난데, 우엉이 약해서 맛이 조금 기대에 못 미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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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 생후 228일.



흠. 이건 뭘까요? 미역 같기도 하구요.

현우군, 뭐든 가리는 법이 없습니다. 무조건 입에 넣고 깨물고 쭉쭉 빨고 와작와작 씹지요.

고작 이빨 두 개로 저러는데 앞으로 이빨 다 나면 어떻게 되는 걸까요...;;;;; 우어어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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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일. 생후 229일.



현우군, 처음에는 쏘서에 익숙하지 않은지 잘 앉아있으려고 하지 않더니만,
요즘은 곧잘 쏘서에서 놉니다.

가장 좋아하는 쏘서 장난감은.... 바로....-_-;;;;


저 주황색 바입니다.
사실 하나씩 좌우로 작은 조각들을 넘기는 건데,
현우군의 용도는 치발기랍니다.....ㅋㅋㅋㅋ

저 부분을 어찌나 좋아하는지, 심지어 쏘서 안 태워도
밖에서 저거 잡고 물고 늘어지며 서 있는다니까요.



주황색 바가 물리면 저렇게 분홍 테도 물어뜯습니다.

현우야, 이가 그렇게 가렵니..^^;;;

얼마나 튼튼한 이가 나려고.....



헤에~~~

한참 쏘서에 놀고 있는 현우군, 기분 좋습니다!!! 올레!!!!

저러다가 자기 지치고 힘들면
"이이잉, 잉잉..."

징징거리면서 내려달고 막 투정부린다지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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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7일. 생후 234일.



위험하다고 해서 절대로 엎어재우지 않는데,
이젠 워낙 활발하게 제 녀석이 몸부림치며 자다보니
간혹 아침에 일어나보면 제 스스로 저렇게 엎어져 자고 있답니다. -_-;

현우군도 꿈나라, 엄마도 꿈나라, 아빠는 사진 찰칵!!! ㅋㅋㅋ



이젠 눈에 띄는 뭐든 다 신기하고 붙잡고 또 깨뭅니다.

요즘 현우군이 부쩍 눈독을 들이고 있는 컴퓨터 키보드입니다.
보행기 태워놓으면 자기 혼자 뽈뽈뽈 놀다가 어느 샌가 저기 착 달라 붙어 있답니다.

TV 리모콘도 그렇고, 키보드도 그렇고,
어른들이 자주 만지는 물건들에 더 관심이 가나 봅니다.



조금 더 크면 무슨 사태가 벌어질지 벌써 공포스러워진답니다.

보행기 탄 채로 까치발 하며 저렇게 매달린다니까요. 우어어어어...

현우야, 아직 너한테는 조금 일러~~~~ ㅋㅋㅋㅋ



철이는 아무리 봐도 눈매며 콧매며 딱 지 엄마 얼굴 같은데
왜 남들은 현우군 보며 지 아빠 닮았다고 하는지 모르겠어요.....-_-;;;;

현우군 코에 코가 나와서 딱 달라붙었네요.ㅋ



어서 자기 힘으로 코를 풀어야 할텐데
저렇게 코에 코가 달라붙어서 빼내려고 하면
우와왕 우와왕 발버둥치며 운답니다.  - -;

현우야, 코 아꼈다가 어디에 쓰게........
코는 깨끗이 팽팽 푸는 거란다.^^;


아... 이 사진으로 다시 봐도
정말 현우군은 지 아빠보다 지 엄마 더 닮았는데,
왜 사람들은 지 아빠 빼다박았다고 하는지 정말 모르겠어요!!!!!!!!!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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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현우군이 7개월을 꽉 채우고 8개월로 넘어갑니다.
정말 신비롭게도 하루하루 쑥쑥 큽니다.

한 5개월까지는 정신없이 키랑 몸무게가 쑥쑥 늘어나더니
요즘 들어서는 신체적 발육보다도
정신적 발육이 더 눈에 두드러집니다.

이제 시각이 제대로 열리는지
물끄러미 사물 응시도 하고,
카메라나 엄마 아빠 얼굴 보면 방긋방긋 웃습니다.

시끄러운 소리나 음악 소리 등 청각 자극에 대한 반응도 또렷해졌고,
과일부터 시작해서 뭐든 먹을 게 입에 들어오면 꿀떡꿀떡 잘도 삼킵니다.
물건도 능숙하게 잘 집구요.

아직 제대로 기지는 못하지만, 배밀이는 할랑말랑하구요.
앉혀놓으면 제법 의젓하니 잘 버팁니다.

아, 이빨도 하나 나기 시작했습니다.
아랫쪽 앞니 하나가 조그마한 사기 조각처럼 하얗게 올라오기 시작하네요.

김현우, 아자아자아자!! 힘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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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7일. 생후 193일.



지난번에 올렸어야 했는데 핸드폰 사진이라서 그만 놓쳤네요.

사진이 아까워서 이번 포스트에 뒤늦게 싣습니다.

요즘 현우군 부쩍 이것저것 먹기에 재미붙였거든요.

미음은 물론, 밥알에 과일까지 쭉쭉쭉 빨아들입니다.

어찌나 먹는 거 밝히는지 흉년에는 어찌 살꼬 싶다니까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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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1일. 생후 207일.


두둥~ 저것은 철이가 현우에게 사준 오르골 거북이 장난감입니다~


저 거북이 장난감도 알만한 분들은 다 알 정도로 아주 유명한 장난감이지요.

사진에서는 현우한테 묻혀 안 보이지만
뒤에 달린 작은 거북이를 주우우우욱 잡아당기면
큰 거북이가 "리~ 리~ 리짜로 끝나는 말은~~" 오르골 멜로디를 울리며
앞으로 천천히 나아가지요.

기기 시작하는 아기들에게 딱 맞는 장난감!
인지력 향상과 근육 발달에 아주 아주 좋다지요~~

라는 소리는 괜히 해보는 이야기고....(쿨럭)
사실 저 장난감은 철이가 어릴 때 굉장히 갖고 싶었던 아이템이었습니다....;;;;;;;

이번에 현우 핑계 대고 질러버렸지요.

앞으로도 현우 빙자해
철이가 갖고 싶었던 장난감들 마구마구 사들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암튼 이 장난감이 얼마나 오래된 녀석이냐 하면~~~


1989년 11월 3일, 탤런트 김범의 백일 무렵 사진입니다.

딱 20년전 모습인데 바로 현우가 지금 갖고 노는 거북이 장난감이 그대로 등장합니다.

거북이가 타임슬립한 것도 아니고, 적어도 20년은 된 장수 모델이라는 말씀~

(사진 출처 : 김범 미니홈피 http://www.cyworld.com/kim__beom )

길랑말랑 하던 아가야가 이런 청년으로 자라나는 20년 세월동안,

똑같은 장난감이 계속 팔리고 있으니 참 신기하고도 재미납니다.



아무튼 요즘 현우군도 이 거북이 장난감이랑 추격전 벌이느라 정신없습니다.^^


"거북아, 거북아~ 어딜 도망가는 거야!!!"

 


"옳지! 잡았다!!!!!!!"



"이이잉, 아빠, 거북이가 너무 빨라요......T.T"

"현우야, 그건 네가 아직 제대로 못 기기 때문이란다......" ;;;;;;




다음은 호박죽~~


요즘 조금 조금씩 이유식을 시도하는데,
여전히 모유수유가 중심이긴 합니다.

그런데 이 녀석, 뭐 하나 먹을 거 먹이면 아주 난리가 납니다.
그릇까지 꽉 움켜쥐고 정말 수저까지 다 집어 삼킬 기세라니까요.....



정말 맛나게 먹지 않습니까? ㅋㅋㅋㅋㅋㅋ
현우가 뭐 먹는 거 보고 있으면
달아난 식욕도 쏙 돌아올 정도랍니다.^^

우리 예쁜 아들, 씩씩하게 많이 먹고 튼튼하게 쑥쑥 자라나려무나!!!



이건 회였나,배였나 헷갈리네요.

암튼 아직 이가 없으니 씹어먹지는 못하고
저렇게 물고 쭉쭉 빠는 정도입니다.

그런데 이제 조그마한 이 하나 난다고
어지간한 과일은 뚝뚝 끊어버리기도 하더군요.

혹시 삼킬까봐 눈을 동그랗게 뜨고 지켜본다지요.


저러다가 먹을 거 뺏으면
현우군 땡깡도 아주 그런 땡깡이 다시 없어요....;;;;;;;

"우아아아앙, 우아아아아앙, 우아아아아아아앙"
온 집이 떠나가라 절규합니다......




이날 저녁 성북동 누룽지백숙집 갔다가 자리 나길 기다리다가 찍은 폰사진이네요.

눈망울이 말똥말똥~

저렇게 옷 입혀놓으면 정말 큰 아이 같다고들 하더군요.^^



오랜 기다림 끝에 누룽지백숙이 나왔습니다.

현우군, 좋아서 난리가 났습니다. ㅋㅋㅋㅋㅋ

아직 제대로 먹지도 못하면서 저러는데, 나중에는 어찌 될지.....;;;


내 논에 물 들어가는 것이랑, 자식 입에 밥 들어가는 것은
보고만 있어도 저절로 배가 부르다고 하더니만
역시 그 말 역시 무슨 뜻인지 통감하는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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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2일. 생후 208일.




막 목욕하고 나왔습니다.

예쁩니다...............,T.T

가끔 현우군 보고 있으면

내 새끼라고 이놈이 예쁘게 보이는 건지,
정말 이놈이 예뻐서 예쁘게 보이는 건지 헷갈립니다.

물론 저는 객관적으로 현우군은 예쁘다고 주장합니다만...쿨럭


어쨌든 왜 고슴도치도 제 새끼는 예쁘다고 하는지 통감하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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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3일. 생후 209일.



현우군은 퇴근하고 돌아온 철이와 손가락인형 놀이 중입니다.

현우군 눈 앞에서 손가락인형 까딱거리면 어찌나 좋아하는지 모릅니다.

버둥버둥 바둥바둥. "꺄아~ 꺄르르르" 웃기도 하구요.


바로 이렇게 활짝 웃는답니다.

현우군 웃는 얼굴 보면 지친 하루의 피곤이 싹 달아나죠^^



"아빠, 현우도 인형 가지고 놀 거에요!!!!"



앉혀놓았더니 눈 반짝반짝 거리며 인형 바라봅니다.


이제 정말 잘 앉아 있어요.
아직 자기 힘으로 몸 일으켜 앉지는 못하지만요.^^





두둥!!!! 타짜 현우 등장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

1살도 아니고 7달 먹은 최연소 타짜!!!


가족끼리 심심풀이 고스톱 치는데
현우군이 계속 손을 내뻗으며 화투장을 쥐려고 발버둥치더라구요.

장난삼아 쥐어줬더니만 정말 꽉 움켜쥐지 않겠습니까....

그리고는 저렇게 제법 진지한 눈빛으로 패를 읽기까지 하더군요.

무섭다, 김현우!!!



패가 제법 잘 들어왔나보군요.

두꺼비 양식이라도 하는지 표정이 환합니다요. 후후후


다 좋은데 저러다가 자꾸 화투패를 아예 삼키려고 해서 문제네요.

현우야, 그런 기술은 쓰면 안돼~~~~~~~

게임은 정정당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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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4일. 생후 210일.



선물로 받은 숫자카운팅박스입니다.

바지 벗어던진 현우군이 '이건 이제 현우꼬'라며 한 손 척 얹었네요.^^

그런데 문제는 최소 4살 이상 사용이라는 꼬부랑글씨 안내문....^^;;;;

아무튼 선물 주신 김모모님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바로 골든떵입니다!!!!

현우군이 처음으로 기저귀 위가 아니라, 제대로 응가답게 응가한 응가에요. (뭔 소리다냐....)

기념으로 한 장 남겨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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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5일. 생후 211일.



현우 이모할머니 생신 하루 당겨 저녁식사를 함께 했답니다.

그런데 현우녀석은 자기 입보다 더 큰 숟가락 두 개 들고 아주 신이 났습니다!



현우야~~~~ 밥을 먹어야지, 숟가락만 빨면 뭐하니....^^;

이상 현우군의 새로운 스킬 쌍숟가락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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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7일. 생후 213일.



현우군 유모차 새로 장만했습니다.

정말 유모차 구입 이야기만 써도 파란만장...;;;

구구절절 사연은 다 생략하구요~

그동안 현우 이모가 물려준 유모차 감사히 잘 써왔는데
현우가 자꾸 크다보니 좀 힘이 부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비록 중고지만 
깨끗하고 튼튼하고 색상 예쁜 녀석으로
현우군 새 유모차 장만했습니다.

인터넷 중고장터에 감사를~~^^


이제 앞으로 이 유모차에다가
천갈이만 하면서
장차 태어날 현우 동생들까지 
다 키우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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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8일. 생후 214일.


일요일 오전 현우 새 유모차 시승식 할 겸
한강 둔치로 나들이길에 나섰습니다.

영이가 회사에서 따온 은행 한 봉다리도 함께 말이죠.ㅋㅋ



어이쿠, 현우님 새 승용차가 새끈하십니다.^^;



현우군, 승차감이 나쁘지 않은가 봅니다. 편안히 앉아 방긋방긋 잘도 웃습니다.



한강변 나가기 전에 사진 한 장 더 박아주시는 쎈쓰~



제대로 가을입니다. 곳곳에 코스모스가 활짝활짝 폈더군요.

어디가 꽃이고 어디가 현우인지 구분을 못하겠네요~~~~~



앗, 우리 영이랑 현우가 어디 갔는지 숨은그림찾기입니다.

온통 꽃님들 밖에 안 보여요~~~~흐흐흐



쉬크한 가을남자, 아니 쉬크한 가을베이비 현우군,
63빌딩 배경으로 찰카닥!!!!



외할머니와 엄마가 은행 까고 씻는 동안에
아빠랑 강변 유모차 드라이브했는데,
고사이에 현우군 포오옥 꿈나라도 떠나버렸습니다.

승차감이 정말 편안한가 봅니다. 흐흐흐흐



이미 가을도 한가운데인데
아직 민들레가 피고 나비가 앉아 꿀을 빨더군요.

기념삼아 찰카닥!!!



나들이 마치고 집에 돌아가서 푹 퍼진 현우군입니다.

카메라만 들이대면 방긋 방긋 잘도 웃는 현우군,

계속 건강하고, 튼튼하고, 밝게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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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우군, 이제 7개월 중순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현우군도 외할머니가 사준 고운 한복 입고
첫 추석 쇠러 할아버지집, 외갓집 모두 찍고 돌아왔구요.

뭐, 현우야,
이 정도 코스야
너 엄마 뱃속에 있을 때부터
익숙하게 누볐으니 새삼스러울 것도 없다. 그지?


최근 현우군이 시현 가능한 스킬이 몇 가지 추가되었습니다.

발가락 빨기, 혼자 힘으로 앉기(퍼펙트하지 않아요),
남 먹는 거 보며 군침 흘리며 입맛다시기,
먹을 거 주면 우와왕 손과 입을 동시에 내밀며 달려들기,
포도 빨아 먹기, 밥알 먹기, 쌀 미음 먹기 등등...

슬슬 이유식을 본격적으로 시작해야 하려나 봅니다.

먹을 것에 대한 집착이 정말 장난 아닙니다..........


어서 기고 앉고 서고 걷고 하면 좋겠어요.

언제까지 누워서 찡찡거리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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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5일. 생후 191일째.


철이가 귀 빠진 날이었군요.

쩝. 이제 철이도 나이 좀 먹었다보니
생일이라고 뭐 챙기고 하는 게 점점 부담스러워집니다...-_-;;;;



아들 녀석이 이렇게 생일선물 삼아 살인미소도 날려주시고...^^;;;



예쁜 아내가 차려 준 생일상(장모님 합작품 ㅋ) 앞에서
가족 사진도 한 장 찰카닥 했지요. 음하하하하하하



아들 현우군의 유모차 타기 특별 공연도 잠시 있었구요.

유모차 타는 거 보면 곧 뛰어다닐 기세인데
왜 기는 건 아직일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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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6일. 생후 192일째.


현우군 간염 예방접종차 병원에 들렸습니다.
이게 B형간염 접종 3차쯤 되었을 겁니다.

자세한 내용은 현우 엄마의 모자보건수첩 속에...;;;;



허참, 뉘 집 아들인지 인물 한번 훤합니다....... 크험험...



신종플루 때문인지 토요일 아침 병원이 바글바글해서 대기가 길어지더군요.

살인미소 지으며 아빠와도 찰카닥 한번 날려주시고,



엄마와 함께 살인미소 곱배기 버전 날려주시는 아드님입니다.


왜 아빠랑 사진 찍을 때보다 엄마랑 사진 찍을 때 더 활짝 웃냐하면...;;;


현우군이 아빠가 재롱 떨면 방실방실 크게 웃거든요.
엄마가 샘 낼 정도로 아빠와 엄마의 '까꿍'에 대한 반응이 각각 다르답니다.

그러니 아빠가 사진 찍을 때 카메라 바라보며 짓는 미소가 더 커지는 거죠.^^;;




키재기입니다. 70센티미터가 조금 못 되었습니다. 67이었나 68이었나...
역시나 자세한 건 엄마의 모자보건수첩 속에.... 쿨럭.



몸무게 측정! 생후 7개월에 9.4킬로그램. 건강하게 쑥쑥 자라나고 있습니다.



의사선생님께 진찰도 받았지요.
현우 볼에 가끔 발긋발긋 올라와서 영이가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랍니다.
아토피 심하게 걸릴까봐 안절부절인데,
현우야, 뽀얀 얼굴 이대로!!! 아자 아자!!!



오늘의 하이라이트! 예방접종입니다.
예방접종에 앞서 천장의 모빌 보며 방긋방긋 웃고 있는 아드님.



주사바늘이 허벅지를 찌르는 순간!

엄마 아빠의 양동작전으로 주의분산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쿄쿄



그러나......-_-;;
엄습하는 고통에 현우군 얼굴이 일그러졌군요. 크크



그것도 잠시... 다시 곧 방긋방긋 모드 회복하는 현우군입니다.
어우~~ 착하네. 큰아기지~ 우리 현우!




저녁 나들이길 버스정류장에서 외할머니 품입니다.
우리 현우군, 어찌나 튼튼해보이는지..
다들 장군감이라고.... 쿨럭.....

특수사정으로
'장군'이라는 말 내켜하지 않던 현우 엄마도
이제는 슬슬 적응되는 듯 합니다.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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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7일. 생후 193일째.



이제 7개월 접어들었으니 이유식 슬슬 시작해야 하는데
현우엄마가 여전히 모유수유 중이기 때문에
본격적인 이유식은 아직 시작하지 않았답니다.

가끔 어른들 과일 먹을 때 침 삼키면 과일즙 정도 빨게 하거나
쌀 갈아 미음 끓여 조금씩 먹이는 정도입니다.

이게 미음 시식 장면인데 현우군 반응이 장난 아닙니다.

숟가락 딱 움켜쥐고는 어찌나 열심히 먹는지 몰라요.
엄마가 숟가락으로 먹이려고 하면
아주 엄마 손을 꽉 쥐고는 입으로 마구 끌어들입니다.



결국은 이렇게 후루루루루 미음 마시기까지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정말 흉년에는 어찌 살꼬~ 싶기도 하고
흉년에도 우리 현우군은 굶을 일 없겠다 싶기도 합니다. ^^;;;



따딴!!!
첫공개합니다!!!!

외할머니가 사 주신 현우군의 고운 추석빔입니다.

하하하하하~~ 돌복이래요.
그래서 아직은 좀 크지만
지금 성장속도로 볼 때 조만간 아주 적절한 사이즈가 될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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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 생후 197일째.



영이가 후배에게 얻어온 아기 의자 위에서
현우군이 재롱 떨고 있습니다.

시전 중인 재롱은 바로........



두두둥!!!

현우군이 요즘 본격적으로 재미붙인 비장의 발가락 빨기입니다. 크크크

누워서도 다리 번쩍 들고 쪽쪽쪽 발가락 빨고,
앉아서도 저렇게 허리 확 굽히고는 쪽쪽쪽 발가락 빤답니다.

이가 나려나, 뭐든 쪽쪽쪽 빨려고 덤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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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일. 생후 198일째.


추석연휴 첫날입니다.
즐겁게도 추석연휴가 금토일...-_-;;;

그래도 현우군이 세상에 나서 맞이하는 첫 명절이고,
철이와 영이와 함께 서울에서 고향 가는 첫 명절이기도 하네요.
지난번 설까지 주말부부 추석 귀향 대작전을 펼쳤더랬죠.



KTX에 탑승한 현우군, 코~~~~ 잠들었습니다.

엄마 뱃속에 있을 때부터 일주일에 두번씩 KTX 타고 달렸으니
아주 편안하고 익숙하겠죠.^^;



그러다가 잠깨서는 또 배시시 웃으며 장난도 치구요.



꼭 큰 아기처럼 저렇게 물통 들고 물을 벌컥벌컥 마시기도 합니다.

아... 물론 아직 벌컥벌컥 까지는 아니고...ㅋㅋㅋ



몇 달만에 만나는 할아버지가
현우군에게 장난삼아 찰떡을 선사하십니다. 흐

이 하나 없으니 씹을 수도 없겠지만
그래도 먹어보겠다고 어찌나 오물오물 쫍쫍쫍거리는지
아주 웃겨서 돌아가실 지경입니다.



역시 몇 달만에 만난 할머니가 현우군에게 우유를 먹이시네요.
할아버지 찰떡 코스보다는 조금 난이도가 낮군요. ㅎ

현우군 편안한 자세.....


오랜만에 만난 할아버지 할머니가 현우군 데리고 주무셨는데,
잠자다가 깬 현우군의 '으아아아앙' 테러에
결국 두 손 두 발 들고 포기하시고
새벽 1시 작은방의 영이에게 현우군을 급배송하셨지요.

"아따, 그 녀석 순하긴 으시 순한데 한번 짜부 치니까 성격 대단하네....."
라는 할아버지 평가.ㅋ

누구 아들이고 손자인데요...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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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일. 생후 199일째.



추석날 아침 추석빔 차려입고 할아버지와 찰카닥!!!!

아하하하하...

철이는 정말 볼 때 마다 느끼지만
현우군은 아빠가 아니라 할아버지를 닮았다니까요.

철이가 이런 말하면 현우 할머니는
손자가 할아버지 닮았다는 게
결국 아들이 지 애비 닮았다는 이야기 아니냐고
철이를 논파하십니다;;;;;;


첫 추석,
현우군도 아빠와 할아버지를 대구 시내 누비며
하루 종일 여섯 할아버지들(증조부급 이상)에게
절 두번씩 차례상 앞에서 꾸벅꾸벅 올렸답니다.

기특한 현우군,
올해는 아빠 품에 안겨서 절했지만,
내년 설에는 제대로 정식으로 절 꾸벅꾸벅 하자꾸나.

할아버지들이
어이쿠 우리 강아지 기특하네~
하면서 '키도 쑥쑥. 머리도 똑똑. 건강도 튼튼. 인물도 훤칠~' 
해주시겠지.^^




차례 순례 행군에 지친 현우군
완전히 꿈나라로 날아갔습니다.^^



잠든 틈을 타서 이빨 확인해봤는데
여전히 이빨은 아직 하나도 없네요.
곧 새싹 나듯 하나씩 올라오겠지요.




외갓집에 도착했습니다.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뵌다고 다시 한복 곱게 차려 입었습니다.



외사촌 누나와 같이 한복 차려 입고 기념 촬영중이랍니다.

꽃분홍 미남 도령 현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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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4일. 생후 200일째.



추석연휴 마지막 날이자 현우군 탄신 200일이네요.



현우군이 서울행 KTX를 기다리며 역 수유실에서 외할머니와 잠시 쉬고 있습니다.

튼실한 현우군 허벅지~ 어이쿠 장군감이구나~~~ 싶지요.ㅎㅎㅎ



다시 발가락 빨기 모드 돌입했습니다.

추석 연휴 오르락 내르락 하느라 현우군도 나름 힘들었나 봅니다.
볼이 또 발긋발긋해져서 영이가 걱정입니다.



서울행 KTX 안에서 또 칭얼칭얼 거려서 영이가 아예 안고 일어섰습니다.

좌석표 사서는 입석표나 다를 바 없네요..-_-;;;;

현우야, 엄마 그만 애 먹이고 어서 무럭무럭 자라나려무나.^^


이렇게 또 한번의 추석이 지나갔습니다.

휴.....

아기 하나 낳고나니 추석 쇠기 퀘스트 난이도가 껑충 높아지는군요.

뻥튀기처럼 뻥~~~ 하고 아기 한번에 확 키울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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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현우군도 생후 7개월에 접어들었습니다.

낳아놓으면 정말 후딱후딱 큰다더니
정말 언제 이만큼 컸나 싶을 정도로
깜딱깜딱 놀랍니다.

팔다리도 쭉쭉, 키도 쭉쭉, 힘도 쭉쭉인데
이목구비는 수시로 변화하네요.
어떨 때는 아빠 닮았고 어떨 때는 엄마 닮았고..
(라고 철이는 우기지만 남들은 다 아빠 도장이라고들...;;; )

아직 본격적으로 이유식을 시작하지는 않았는데
이제 제 녀석이 별거 별거 다 먹으려고 덤벼듭니다.
하다못해 현우군 안고 찬 물만 마셔도
빤히 쳐다보면서 입을 쩝쩝 다신다니까요.

어른들끼리 밥 먹거나 과일 먹을 때는
말할 것도 없지요.
물끄러미 쳐다보면서 입은 쩝쩝....

정말 이제 곧 이유식 시작해야 할 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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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185일. 2009년 9월19일


하도 침을 꼴깍거려서
과일 조금 먹여보았답니다.



이건 포도 시식 장면이구요.



이건 사과 시식 장면이네요.
사과 먹다가 갑자기 엄지손가락으로 종목 변경한 순간 같군요.



어른 손은 단지 거들 뿐,
이빨도 하나도 없는 주제에 얼마나 열심히 쪽쪽 빠는지
정말 안 보면 못 믿을 지경입니다.



이건 과일 먹이는 장면이 아니라,
입으로 하나씩 빨아먹는 과일에 만족못한 현우군이
과일통을 아주 그냥  쥐고 잡아당기는 순간입니다.......;;;;;



"더 더 더 더 달란 말이에요!!!!!!!!!!!!!"

과일통 꽉 움켜쥔 손가락 한번 보세요. 할 말이 없어요..;;;;

오른손은 주먹 꽉 쥐고..... 과일 안 주면 아주 큰 일 터질 듯......



이건 아마 쌀로 끓인 미음일 겁니다.

어찌나 잘 먹는지....-_-;;;;;;;

정말 우리 현우군, 흉년에도 굶어죽을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겠습니다. 크하하하하



저 눈매 좀 보세요.
미음 받아먹으면서
양 눈에서 레이저를 쀵쀵 발사하고 있습니다.

먹을 때는 먹는 것에만 집중 집중!!!!

현우야, 과연 철이-영이 아들다운 훌륭한 자세로구나.....




영이-현우군 모자 투샷입니다.

엄마가 현우를 업어줬군요.

현우군 반년만에 저렇게 큰 거 보면 앞으로는 얼마나 더 클 지...;;;;;
눈매는 벌써벌써 부리부리한 게 레이저 쯍쯍쯍!!!!!

현우야, 땅은 좁고 하늘은 높단다.
우리 현우 가볍게 185cm 정도만 찍어볼까...ㅋㅋㅋㅋㅋ



현우군은 정말 웃는 게 너무 예쁘답니다.
(그래요, 철이는 불출이 아빠니까 암만 돌 던져도 상관없심....ㅋㅋ)

현우군이랑 놀 때마다 "방실방실 잘 웃는 아기 되려무나" 늘 일러주는데
아빠 바램대로 예쁘게 잘 웃는 아기로 쑥쑥 자라나고 있지요.

아참, 그리고
다들 현우군 머리 보면 어떻게 아기 머리숱이 이렇게 많냐고 놀라더군요.

엘라스틴? 댕기머리? ㅋㅋㅋㅋㅋㅋ

현우군은 소중하니까요.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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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186일. 2009년 9월20일


일요일 출근 전에
잠든 아들 녀석 한 장 담았습니다.

'언제 이만큼 컸지?'
깜짝 놀라면서요.




부모가 자식 보며 산다는 말이 무슨 말인지 정말 절감합니다.

무엇을 줘도 아깝지 않고, 내 모든 것을 다 주어도 부족하기만 한 것이
부모 마음인 것도 정말 절감하구요.

현우군 보고 있으면
나 키울 때 부모님 마음은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많이 들구요.


아기를 키우며
더 큰 사랑을 새삼 깨닫고 배우는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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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이가 최근에 회사일 때문에 좀 많이 무지무지 정신없어서
업데이트가 무진장 늦어졌습니다.
일주일에 한번은 올리겠다 생각하고 있는데
매번 올릴 때마다 마치 밀린 숙제 하듯이.....쿨럭....

생후 6개월째 접어든 현우군은 아주 놀라운 변화를 보이고 있습니다.
팔다리가 쭉쭉 길어지고, 움직임도 아주 활발해졌구요,
감정표현도 더할 나위 없이 풍부해졌습니다.

아빠만 보면 방긋방긋 웃구요. 음하하하하


또 이가 나려는지 입이 간질간질한가 봅니다.
손가락 쪽쪽 빨기도 하고 뭐든 입으로 가져가려고 합니다.

엄마 아빠가 밥 먹는 거 보면서 혼자 입맛을 다시기까지 하구요.


팔다리 마구마구 길어지는 거 보고 있노라면
내일 아침에 벌떡 일어나서 걸어도 하나도 안 이상할 듯 싶어요.ㅋㅋㅋ
이제 확실히 닥스훈트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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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8월 29일 생후 164일째


철이가 지난번에 중고 거래로 업어온 아기체육관 장난감입니다.
피셔프라이스 뮤지컬 매직짐 어쩌고 하는 녀석이죠.

저거 사 온다고 철이는 인터넷 중고거래 카페 잠복해서 물건 사냥하고
영이는 퇴근 후에 차 끌고 달려가고 아주 쌩쑈를 했답니다.;;;;

중고라서 원가의 30% 정도 밖에 안 줬네요.^^

현우군 눕혀놓으면 저렇게 발로 차면서 논답니다.

현우야~
아직 안 태어난 네 동생들도 다 갖고 놀아야 하니까 살살 갖고 놀려무나. 음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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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8월 30일 생후 165일째


날씨 쌀쌀해지는데 옷이 전부 여름옷들이라서
현우군 도톰한 옷 장만했답니다.

아직 좀 큰 듯 싶긴 하지만 지금 성장속도로 볼 때 곧 꽉 맞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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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8월 31일 생후 166일째


현우군 장난감이 늘어났습니다.
영이가 후배님에게서 후배님 자제분 쓰시던 유아 장난감을 몇 가지 얻어왔거든요.
영이 후배님 감사 감사 감사합니다...^^

먼저 손놀이 가능한 아기체육관입니다.

매직짐 앞에 놓았더니 현우군이 아주 신기해합니다.



흐하하하... 현우군 정신없어서 어디다 눈을 둬야 할지 모르네요.



아, 바닥에 깔린 매트는 큰 맘 먹고 얼마전에 구입한 겁니다.
애들 키우는 집에는 필수품이라고 하더군요. 아파트 층간소음도 방지된대요~~~




두둥, 영이 후배님이 아기 쏘서도 무상대여해주셨습니다.
우어어어어, 이거 아시다시피 꽤나 비싼 녀석입니다.
인터넷 중고거래 카페에서도 고가에 거래되죠......
다시 한번 자비로운 영이 후배님께 감사 감사..넙죽.

현우군, 쏘서 태워놓았더니 아주 신기해하며 이것저것 두들기더군요.



웬지 학구적인 눈빛입니다. 반짝....;



흠, 이게 이래서 이렇게 돌아가는 건가.......

라는 듯 꽤나 거만한 눈빛으로 살펴보기도 하네요. ㅋ


한참 잘 노나 싶더니만 역시나

우아아아아아앙~~~~ 울음보를 터뜨리더군요.

계속 태워서 익숙해지게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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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9월 1일 생후 167일째


현우군 입이 간질간질한가 봅니다.

이젠 손으로 물건도 잘 쥐고 입으로도 잘 가져갑니다.

치발기 쥐어주면 저렇게 질겅질겅 오물오물거리며 혼자 잘 논답니다.

어찌나 신기한지 몰라요. 우리 아들 다 키웠다니까요. 감개무량..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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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9월 6일 생후 172일째


이제 6개월째니까 슬슬 이유식을 시작해야 하는데
영이가 현우 피부 걱정된다며 좀 천천히 이유식 먹이려고 하네요.

에고, 그 덕에 우리 마누라가 현우군 젖먹인다고 무지무지무지 고생하고 있죠.
회사 가서도 계속 유축해서 젖 모아야 하고
자다가도 현우녀석 에엥거리면 젖 물려야 하고....

게다가 철이는 남자라서 잘 모르지만, 젖 한번 물리고나면 힘이 쭈욱 빠진다면서요....

영이가 일하니까 현우군 혼합수유중이긴 한데,
제 엄마가 한 돌 까지는 어찌되었건 젖 물리겠다 하고 있죠.

마누라가 힘들어하는데 철이가 어떻게 도울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안타깝고 또 고마울 따름입니다.


가끔 젖물릴 때 이렇게 좋은 장면 포착되기도 한답니다.

아으으으, 원판 보여드리고 싶은데 19금이라서....살짝 가렸다능...^^;;;;;
어디 모유수유 사진 콘테스트 있으면 응모해보고 싶어요~~~
 

이렇게 애써가며 엄마가 젖 물리는 거
저 녀석 커서 알기나 할 지....-_-;;;

하긴 그러고보면 철이도 마찬가지네요.
어무이...쏘리쏘리쏘리쏘리...;;;

옛날 지오디 육아일기 대표문구 중 하나가
"아기를 키우며 배우는 더 큰 사랑" 이었는데
정말 그 말 실감나는 요즘입니다.



정식이슈식은 아니고 쌀죽 끓여 조금 먹여보는데
넙죽넙죽 잘 받아먹더군요.
하긴 누구 아들인데...;;;;;



그렇지? 아들.....ㅋㅋㅋㅋㅋ


아들! 섹시 포즈 한 컷 가 보자구!
찰카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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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9월 7일 생후 173일째

간만에 선 보이는 현우군 목욕사진입니다.
감상포인트는 대야 꽉 쥐고 있는 양 손입니다.크하하하
이제 자기 혼자 저렇게 의젓하니 앉아서
혹시나 싶은지 양 손으로 대야 꽉 쥔다니까요.

실제 보면 정말 웃기기도 하고 대견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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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9월 9일 생후 175일째

이제 쏘서에 익숙해진 현우군입니다.
곧잘 앉아 곧잘 논다니까요.

그러나..-_-;;
자기 컨디션 꽝이면 앉히자 마자
우와와와와와왕 하고 폭발해버린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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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9월 13일 생후 179일째


잠든 엄마 옆에 누워 혼자 눈 떠서는  
아빠 향해서 방긋 웃어보이는 현우군입니다.

엄마랑 같이 찍은 사진도 있지만
그거 올렸다가는 영이한테 좋은 소리 못 들을 것 같아 참습니다. ㅋㅋㅋ


이런 미소 보는 맛에 자식 낳아 기르나 봅니다.

정말 눈에 퐁당 넣어도 하나도 안 아플 거 같죠?



 
녀석, 잠투정이 심해서 혼자 한참을 징징거리다가 연설하고 노래부르다가 겨우 잠드는데
영이 후배님이 역시나 무상대여해주신 아기 의자에 앉혀놓았더니
혼자 손가락 쪽쪽 빨다가 곯아 떨어지더군요.




깊은 잠 들자 빨던 손가락마저 툭 떨어뜨리구요,
완전히 뻗어버렸습니다.



팔다리 길어진 거 보세요. 정말 많이 컸죠?
이젠 발가락 장난도 곧잘 친답니다. 자기 혼자 엄지발가락 양쪽 막 튕기면서 놀아요.


추석 때 고향가면 현우 큰 거 보고
할아버지 할머니가 깜짝 놀라실 것 같아요.

정말 현우군 이렇게 키운다고
갓난쟁이 다섯칠까지 애써주신 할머니와
백일 이후 지금껏 고생하시는 외할머니, 이모할머니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근데 아직 갈 길이 멀어서 송구스러울 따름... 꾸벅. 감사 또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영이한테는 늘 고맙고 미안한 마음 뿐이구요.


현우성장보고서, 이번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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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이 가기 전에 다시 밀린 사진 대방출입니다.
어쩌다가 지난주 업데이트를 놓쳐서 사진이 또 한 무더기 쌓여버렸네요.....;;;;

8월 하순 생후 6개월에 접어든 현우군은
놀랍게 발전하고 있답니다.

이제 자력뒤집기는 식은죽 먹기로 척척 해내고
손으로 물건 막 집어들고 (온집안 설거지가 멀지 않은 듯)
자기 손가락 발가락 막 빨고
의사표현도 점점 더 또렷해졌습니다.

조만간 기지 않을까 싶네요.
누워서 아둥바둥거리는 거 보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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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5일 생후 150일


눈매가 아주 또렷또렷하죠?



청바지 척하니 차려입었습니다. 우어어어어, 진짜 많이 컸지요?
"외숙모~ 선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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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6일 생후 151일


엄마랑 아빠랑 과천과학관 나들이 나왔습니다.

날짜 장난 아닙니다. 햇살 초쨍쨍!
현우군 인상도 살짝...;;;;;



체험관이네요.
스크린 앞에서 움직이면 나비떼가 쫓아다니는 전시물인데
아직 현우군이 소화하기에는 조금 이른 듯 싶군요.



국립과학관의 대표 전시물이죠. 테슬라코일!!!
흠..-_-;;
안전문제 때문에 풀가동을 안하는지
기대했던 것보다는 스파크가 볼 만하지 못하더군요.



현우군에게는 이 정도 스파크가 딱입니다.

현우군 눈이 휘둥그레~~~



비록 박제이긴 하지만
생전 처음 펭귄 구경도 합니다.



"아빠, 슬슬 졸리기 시작해요....."



우주관 돌아볼 때까지만 해도 간신히 눈 뜨고 있더니만...



공룡관에서 이렇게 멋진 포유동물 화석도 구경하고



맘모스 화석도 구경하는가 싶더니만



이미 현우군은 꿈나라로 떠나버리셨답니다.
티라노사우르스야 난리를 치거나 말거나.. 으흐흐



과학관 상징조형물 배경으로 사진 한 장 찍으시고~

우아.... 입장 기다리는 사람 무진장 많군요....
날씨가 더우니 모두 시원한 과학관으로 몰렸다는....



엄마 아빠랑 이렇게 사진 하나 찍고.....



비록 짝퉁이긴 하지만 나로호 로켓 배경으로 가족사진 한 장 더 찰카닥~



종일 나들이 끝에 집에 돌아와 누웠습니다.

"아이고, 피곤해라..."

요즘 현우군이 한참 맛들인 손가락 빨기 스킬 선보이며 체력회복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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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9일 생후 154일


현우군의 쉬크한 보행기 타기입니다. ㅋㅋ

"보행기 쯤이야 하나도 재미있지 않아..."
라는 듯 무표정 쉬크한 표정.



"아하하하하하하하하"

그러나 보행기타기는 아주 재미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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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0일 생후 155일


정말 참 많이 컸지요?

꼭 닥스훈트 같더니만
이제 팔다리가 하루가 다르게 쭉쭉 길어지고 있습니다.



보행기도 곧잘 끌고 다닌답니다.
화려한 미소를 휘날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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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1일 생후 156일


생후 두번째로 머리 깎으러 왔습니다.

6월초에 첫번째로 머리 깎았으니 두달만이네요. 어느덧 닭벼슬머리...



참 잘 크고 머리도 참 잘 깁니다.



또 손가락빨기 놀이중이네요.
이가 나려나봐요. 근질근질한가....



참 예쁘게도 웃지요?
고슴도치도 제 새끼는 예쁘다더니만
정말 눈에 넣어도 하나도 안 아플 듯 합니다. 아하하하



현우랑 엄마랑 머리 깎으려고 같이 앉았네요.



"엄마, 쉬크하고 엘레강스하고 퐌타스틱하게~~~ 알죠?"



그러나 엄마의 주문은...


"빡빡 밀어주세요!"




"후헉!!!! 이게 도대체 뭐다냐...."



급굳어지는 현우군....-_-;;;;;;;;



"엄마.... 이게 설마 쉬크??????????????"



크크크크

완전 깎아놓은 밤톨같아요.
아우우우우우
우리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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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2일 생후 157일



루다양 돌잔치에 왔습니다.

오늘의 주인공, 루다양과 나란히 앉아 찰카닥!!!!

루다양의 눈찌르기 어택에도 쿨하니 대범모드 현우군.ㅋㅋㅋㅋㅋ



어떻게 보면 잘 구운 호빵 같고~~~



웃을 때는 딱 포대화상 같습니다. 크하하하하하


(참고삼아 웹서핑으로 포대화상 한 분 모셔왔습니다. 출처 미상)




뭣이 그리 궁금한 게 많은지
요즘은 뭔가 번쩍거리거나 소리가 나면 무조건 두리번두리번~



현우 엄마 왈, 아빠 고무도장 붕어빵이라나요...

그러고보니 그런 것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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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6일 생후 161일



젖병  먹는 순간에도 카메라 들이대면 씨익 웃어주는 센스...



이젠 자기가 저렇게 척하니 손 얹고 젖병 받치기까지 합니다.

좀 지나면 아주 자기가 쥐고 먹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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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8일 생후 163일


그동안 제대로 장난감 하나 사준 적 없다 싶어서
인터넷 중고장터 잠복한 끝에
부스터 하나 업어왔습니다.

중고장터에서 매직짐 아기체육관도 하나 업어왔는데
그건 왜 사진 안 찍었을까나요..
그거 가지고 노는 건 다음에 올릴 께요.

아기들 장난감은 사용 기간이 짧다보니
인터넷 중고장터에 괜찮은 물건들이
꽤나 괜찮은 가격에 많이 나온답니다. 냐하하

그런데 이 보조의자 부스터는 중고장터에서 구하기는 했지만
택배포장도 안 뜯은 새 거에요!!!!!!!

가격은 새 물건의 절반 수준. 으흐흐흐흐

뭐, 퇴근길에 부천까지 전철타고 다녀오긴 했지만 그만한 고생할 가치는 충분했죠!



난생 처음 부스터에 앉혀놓았더니만 어리둥절하더니만
곧 배시시 웃더군요^^



아, 정말 철이는 현우군의 이런 초롱초롱한 표정이 너무 좋아요.
아주 또랑또랑해보입니다.



좀 앉아 있더니만 익숙하지 않은 탓에 기울어지기 시작하십니다.

그리고는 내려달라고 으아아아아앙 폭발하더군요.

매일 잠시라도 계속 앉혀서 익숙하게 만들어야겠어요.



현우군, 이제 이런 것도 가능하십니다.

정말 놀랄 노짜입니다.

6개월째가 되니까 별거 별거 다합니다. 크크



"아빠, 뭐 이 정도 가지고 놀라십니까?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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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9일 생후 164일


뇌수막염 2차 예방접종차, 병원을 다녀왔습니다.


키도 제법 많이 컸구요. 몇 센티인지는 엄마 모자보건수첩에~~~ 쿨럭;;;



오호, 그래도 몸무게는 생각보다 많이 안 늘었습니다.
9.2킬로그램이니까 한달전보다 300그램 남짓 늘었네요.

몸무게 무섭게 늘더니만, 이제 일정치에 수렴되고
키랑 팔다리가 쭉쭉 늘어나나 봅니다.^^



머리둘레도 재구요.



예쁜 간호사 누나가 주사 놓으려고 바지를 벗깁니다.

"누나, 살살~~ 알죠?"



꾸우우우우우우우우욱!!!

주사 놓았는데~~~~



역시나,

"으아아아아앙, 으아아아앙, 으아아아아앙"

터졌습니다...^^;;;





놀랄 노짜 2탄입니다.

발로 쉬야 오줌병 쥐기...!!!!!!!

정말 다 키웠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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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0일 생후 165일




의젓해보이죠?

후후후후

쉽게 보기 힘든 표정이랍니다.

폰카라 화질은 패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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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우군, 어느덧 5개월을 가득 채웠습니다.


아직 좀 불안하긴 해도 어쩌다 뒤집기도 하고,
손가락도 열심히 빨고, 물건도 이제 힘줘서 잘 집는답니다.

발버둥치는 거 맞으면 은근 아프기도 하구요.
힘이 장사라니까요.....

간혹 열이 나서 초보 엄마 초보 아빠 가슴이 철렁하기도 하지만,
현우군 무럭무럭 쑥쑥 건강하게 자라나고 있습니다.^^

엄마 아빠가 별보고 출근하고 별보고 퇴근하는
별사랑 인생이다보니
외할머니와 이모할머니가 고생이 많으시죠...;;;;;
감사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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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7일 // 생후 142일째


오호라, 제법 그럴싸해 보이죠?
물론 자기가 100% 젖병 집고 먹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마는...
그건 아직 무리.

잠깐 잠깐 이런 사진 찍을 정도는 가능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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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8일 // 생후 143일째


참으로 오묘하지요.
이렇게 모로 누워 자는 거 보면
벌써 다 키운 것 같기도 하고 대견하기도 하고...
왼쪽 다리 세운 거 보세요. ㅋㅋㅋ


참고로~ 아기는 등대고 바로 눕혀 재우는 게 제일 안전하다고 합니다.^^




나들이길에 곤히 잠든 아들놈입니다.
현우군 특유의 미간 찡그리기 표정...-_-



외할머니가 현우군 안고 계시네요.
단풍잎 같은 손 바라보시면서요.



이거이 김현우 포동포동 오리지널 단풍잎 손!




현우군이 친구 만났습니다.
엄마 동기 모임에서 제 또래 친구 만났는데,
현우군, 허벅지부터 확실히 존재감 각인....쿨럭



이건 무슨 사진이냐구요?





나무늘보 놀이 중인 현우군이라지요.ㅋㅋㅋㅋㅋㅋㅋ
이제 팔다리 힘 좀 붙는다고 별거 별거 다 합니다.


ㅋㅋㅋㅋ
실물 나무늘보 한 마리 보여드립니다.





이제 자기 구덕 꽉 붙잡기도 합니다.
영차 영차 끌어당기기까지 한다면 믿으시겠습니까?

믿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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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9일 // 생후 144일째



엄마, 아빠랑 팥빙수 먹으러 백화점 놀러갔습니다.


무진장 더운 날이었는데
안그래도 인기있는 이 팥빙수집은
날씨 탓에 더욱 인기 폭발...



대기인수 96명..
이건 그나마 좀 줄었습니다.

철이가 지켜볼 때 대기인 숫자가 최대 130명까지 치솟기도 했으니까요.




자리나기 기다리는 중~

현우군, 마냥 신나고 즐겁습니다. 냐하




이렇게 손가락 빠는 횟수가 부쩍 늘었답니다.

슬슬 구강기가 시작되나 봅니다.



자리 앉아 팥빙수 기다리며 아빠와 찰칵~



숟가락 꾹 쥐고 엄마와도 찰칵~~~~~



짜잔~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팥빙수가 나왔습니다. 꿀꺽.

철이가 워낙 좋아하는 집이라
 예전에 영이랑 데이트 간 적도 있는데
이번엔 현우군까지 같이 나들이~



현우군도 질 수 없다!!!

생애 첫 팥빙수 맛보십니다요~

표정이 좀 떨떠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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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3일 // 생후 148일째



누워서 곧잘 버둥버둥거립니다.

안아달라고 보채기도 하고,
혼자 다리 들고 좌우로 흔들다가 뒤집기 시도도 하고....


팔다리 버둥이며 운동량 늘어나나 봅니다.

조금씩 조금씩 젖살이 빠지기 시작하는 듯 합니다.

팔목이 손보다 슬슬 가늘어지기 시작하려는 기미가 살짝 엿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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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4일 // 생후 149일째



젖병쥐기가 좀더 능숙해진 듯 하죠?


무럭무럭 쑥쑥 건강하게!
현우군 자아아아아아알~~~ 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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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문이 불여일견!


8월 12일 생후 147일째


단순한 엎드리기가 아닙니다.
단순한 고개 가누기도 아닙니다.

무려 엎드려 고개 들고 손 뻗어 물건집기 스킬입니다!!!!!

우리 아들, 대단하다...T.T

다 키웠어.... 감동 감동....







8월 8일 생후 143일째

수박먹기


후후후후후후후

KT에서 우리 아들, 모델 섭외 안 하나.......
우리 현우가 좀 비싸긴 하지만... 크흐흐흐...
냐하하하하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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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사실 철이는 스튜디오 촬영 사진을 그다지 좋아라 하지 않습니다.

직접 찍는 셀프 스튜디오라면 또 모르겠는데
다른 분이 찍어주시는 스튜디오 촬영 사진은
아무래도 포즈나 느낌이
딱 스탠다드 공장 제품 같은 느낌이라서요.....-_-;;;;;

거기에다가 사진 촬영 및 인화/제작 비용은 이모조모 따져봐도 솔직히 조금 과한 느낌이구요.
하긴 그분들 입장에서는 생업이시니 적정 마진 보장받아야 하겠습니다만....

암튼 현우군 백일 사진은 어쩌나 고민하던 차에
영이가 스튜디오 무료 촬영 쿠폰을 분유회사 사이트에서 득템했지요.

말이 좋아 무료 촬영이지
보나마나 사진 몇 장 찍고나서 액자 하나는 공짜지만
추가 액자에다가 추가 프린트에다가 이것저것 돈 들어갈 건 분명.

근데 영이 만삭 사진이야 모델(...ㅋ)과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니
셀프스튜디오에서 직접 찍었지만,
현우군 백일 사진은 솔직히 자신 없었습니다.......
말이 통하는 것도 아니고...

그래서 아기 사진 촬영 요령 배운다 여기고 수업료 치룰 생각하고
스튜디오 백일 사진 촬영 감행했답니다. 쿨럭.

사진 찍고는 거액(..쿨럭) 치르고 원본파일들만 다 사왔지요.



7월 25일에 찍었으니까 생후 129일째네요.



사진 공개에 앞서서

다시 과거로 돌아가보면....


현우군 막 태어났을 때는 이렇게 생겼더랬죠.



이게 태어난 날 저녁인가 살짝 눈 뜬 모습이구요.



근데 불과 129일 지나니까

이렇게 변신하더군요. @.@


~~~짜~~잔~~~



정말 놀랍지 않습니까....-_-;;;;



뉘집 아들인지 아주 눈에 총기가 초롱초롱합니다. 케케케



아이쿠, 우리 아들 예뻐라...>.<



울먹울먹 현우군,
철이가 제일 좋아라 하는 사진입니다. 크하하하하하



토실토실 미셀린 현우군~~





아빠, 나 예뻐요?




어이쿠, 우리 아들 예뻐라.......^^


곰 세마리가 한 집에 있어~~~~~



앗따, 뉘집 아들인지 토실토실한게 아구 예뻐라...>.<



눈이 정말 초롱초롱합니다.



양 볼 손으로 누르면 폭폭 어찌나 느낌 좋은지 몰라요.. ㅋㅋ



보정 하나도 안 한 원본인데 어떻게 피부가 이럴 수가 있을까나요...
메이크업도 안했는데..... 후덜덜

우윳빛깔 김현우!!!



아공 아공! 우리 아들 예뻐라.... 아빠, 거의 실신 졸도지경입니다.



입 벌려도 예쁘고, 입 다물어도 예쁘고..^^



저 눈 보세요, 아주 녹습니다.


눈에 넣어도 안 아플 거 같다는 말 있죠?
고슴도치도 제 새끼는 예쁘다는 말 있죠?


정말 팍팍팍팍팍 실감 절감 통감하고 있는 요즈음이랍니다....^^;;;;;




마지막으로 철이의 사진관 100일 사진과
현우군의 스튜디오 100일 사진 비교 최종본 나갑니다.

정말 너무 웃긴다니까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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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일 / 생후 136일째 


엄마 아빠와 병원에 예방접종하러 갔습니다.

DPT 2차랑 뭐였더라...;;;;; (까마귀 기억력 아빠...  - -; B형간염 이었나....암튼 4개월째 맞는 거..)

진찰과 접종 순서 기다리면서 아빠랑 놀고 있는 현우군입니다.



요즘은 어찌나 잘 웃는지 한번 웃으면 아주 쩌렁쩌렁합니다.



아빠랑 므훗하니 눈 맞추고 놀다가 잠깐 카메라 의식!



몸무게 재기입니다.
소띠 현우군! 소띠 컨셉 패션!

4개월하고 십여일 됐는데 체중은 8.8 킬로그램이네요.


여기서 잠깐 시간을 되돌려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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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태어난 순간입니다. 3월 19일. 이 당시 몸무게는 3.8킬로그램이었습니다.



두둥!!! 생후 3주째 4월 8일 모습입니다. 크하하하하하하 4킬로그램 현우군! 정말 격세지감....



5월 23일, 생후 2개월 조금 넘겼을 때 모습입니다. 몸무게는 5.9킬로그램 되겠습니다.



다음은 6월 27일, 백일 하고 하루 됐을 때 모습이네요. 7.7 킬로그램.



그리고 4개월하고 10여일 지난 8월1일 8.8킬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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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현재로 돌아와서리~~




이렇게 머리 둘레도 재구요. 버둥댄다고 몸무게가 조금 더 나왔네요. ㅋ



이렇게 키도 잽니다. 사진이 흔들려서 키는 잘 안 보이네요..;;;;



두두둥!!! 드디어 예방접종 주사 맞는 순간!!!



왼쪽 허벅지, 오른쪽 허벅지 각각 한방씩입니다.

서서히 다가오는 주사~~~



안 우는가 싶더니만 아니나다를까 우와와와와왕~~~~ 빵 하고 터졌습니다. ㅋㅋㅋㅋ



또 다시 한 방 더!!!!!



웁니다.



서럽게 웁니다.......



잠시 서럽게 울며 절규하더니만......



달래고 어르니까 또 방긋 웃어보입니다.

어이쿠, 우리 아들, 장하다...^^



아빠...... 그런 식으로 얼렁뚱땅 넘어갈 생각이신가요...-_-+++++++



아들....다 너 건강하라고....;;;;;




집에 돌아오자 주사 맞은 건 까맣게 잊고 또 신났습니다.

꺄아~~ 까르르르르~~~ 꺄아~~~~

아기가 한번 웃을 때마다 정말 요정이 하나씩 태어납니다.^^



엄마랑 뽀뽀~~~

우리 아들, 주사 맞느라 수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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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일 / 생후 137일째


나들이 나가려고 준비중입니다.

8월 무더위에 맞서는 네이비 해군 세라복 현우군!



흠, 나는 외출복이 이거 하나 뿐이런가....



아들... 옷 사줄께...;;;;;



흠... 아빠 믿어도 되는 거죠?



두둥!!!!!!

이날 외출에서 외출복 한 벌 장만한 현우군!!!!



요요요!!! 힙합베이비!!!!!



어이쿠, 내친 김에 일어서기까지!



영차! 영차!



헤이~ 가이즈~

디스 이즈 더 힙합!!!!!

헤이~~ 요!!! 요! 요! 요!



풋 유어 핸즈 업!!!!!!

요요요요!!!!

유 노 힙합? !!!

지~~ 예~~~~!!!!




아이공, 좀 달렸더니만 힘들다.......



지쳐서 다시 표정이 굳어지는 아드님..^^



이건 현우군 특유의 부처님 표정이네요. ^^



뽀얀 우리 아기, 예쁜 아기...^^




이렇게 이제 고개도 곧잘 들구요~



이제 자력으로 뒤집기만 하면 퍼펙트 진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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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4일 / 생후 139일째


쿠쿠쿠쿠쿠

귀엽지 않습니까?

물끄러미 앉아서 먼산바라보기 모드 현우군입니다. 크크크크크크

정말 많이 컸다니까요.^^


여전히 밀린 사진입니다. (가드올렸음)

시차는 대략 2~3주 정도 되겠군요.

그래도 포기않고 꾸준히 올리는 철이가 대견...으쓱.... (퍽......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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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9일


실제 보면 볼이 저 정도까지는 아닌데......
눕혀 놓으면 볼살이 수평으로 퍼지면서 다소 과도한 인상을 줍니다요.........

은근슬쩍 구덕에 누워 추는 봉춤일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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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1일


ㅋㅋㅋㅋㅋ 샤랄라라라 모드입니다.
재미난 포즈 취했길래 찰카닥 했지요.

테마는 '봄의 여신' '아라비아의 무희' 등등등...... (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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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3일


뉘집 아기인지 아주 튼실하다는......


고슴도치도 제 새끼는 예쁘다는 말이 무슨 말인지 정말 팍팍 실감합니다.
머리가락 끝에서 발가락 끝까지
정말 안 예쁜 구석이 없답니다.^^;;

철이랑 영이가 어떻게 이런 작품을 만들었나
현우군 바라보며 무수히 경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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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4일


세숫대야에 쏙 담겨서 간이목욕합니다.



좀 더 크고 나면 정말 재현 불가능할 장면입니다. ㅋㅋㅋ



이건 아기 욕조 목욕 장면이구요.^^
물에 넣으면 아주 므흣한 표정지으며 목욕 즐긴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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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5일


으흐흐흐흐

미루고미루고미루다
드디어 엄마랑 아빠랑 스튜디오 백일사진 찍으러 갈 준비하고 있네요.

백일 지나고 거의 한달...^^;;;

백일 때 비하면 확실히 더 빠릿빠릿해졌습니다.
절대로 엄마 아빠 게으름 때문에 늦어진 게 아닙니다....-_-;;;;

사실 그 전 주에 가려고 했지만 그땐 온 가족 퍼져 자다가 예약시간 놓쳤다는.......



때빼고 광내고 때때옷 입고 스튜디오 갈 준비!!!



아빠 백일 사진과 함께 찰카닥....

현우야..... 정말 어디 가도 너더러 아빠 아들 아니라는 말들은 못하겠구나...쿨럭.


스튜디오 촬영 백일 사진은 추후 공개합니다. 파일 다 받으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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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6일


일요일 출근길에 잠든 아들놈 찰카닥 찍었습니다.

언제 이만큼 컸지요?

정말 깜짝깜짝 놀란다니까요.

불과 4개월만에 이만큼 크다니요......


정말 아기가 자라나는 시간은
다시 할 수 없는
소중하고 특별한 순간, 기적의 연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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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7일


이모할머니가 현우군 목욕시켜주네요^^



아들, 표정이 왜 그래....

걱정 마, 나중에 다 이렇게 모자이크 처리 해준다니까..ㅋㅋㅋㅋ



예쁘죠? 예쁘죠?
카메라 보며 좋아서 웃는 현우군입니다.
정말 예쁩니다..;;;



또랑또랑!!!!



어이쿠, 꼭꼭 잘 좀 주물러 주세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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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8일


아마 잠이 와서 칭얼대는 모습 아닌가 싶네요.



대개 저렇게 보채다가 엄마가 젖 물리거나 아빠가 업어주면
꿈나라로 꼬로로로로록 여행 떠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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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9일


버둥버둥 누워서 놀다가



기분 좋으면
아주 "까르르르 까아 까아" 크게 웃으면서
팔 다리를 펄떡펄떡 움직입니다.  힘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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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31일


예언자 모드인가요?

인간들아, 내 말을 들어라......뾰롱뽀롱 뿌루룽



혼자 눕혀 놓아도 손 치켜 들고 다리 버둥거리며
곧잘 논답니다.

정말 많이 컸습니다.

크는 속도가 점점 더 빨라지는 것 같아요!!!



현우야, 너 이러다가 막 달리는 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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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름뱅이 아빠는 먹고 살기 바쁘다는 핑계로
맨날 현우 사진 오만상 쌓아만 둔다지요.
무슨 설렁탕 끓이는 것도 아니고 그렇게 묵혀뒀다가
뒤늦게야 헉헉거리며 좌라라라라라락 대방출합니다...-_-;;;;;; 냐함.....

밀려서 아예 포기할 바에야
그래도 챙겨놓으면 나중에 현우 녀석이라도 다시 보겠죠, 뭐...^^;;;;;;


백일 전후해서 지금까지
현우군 상태는 '젖살 볼살의 난'이랍니다.

젖살이 토실토실 올라서리,
특히 볼살은 정말 예술입니다.
폭 누르면 펑 터질 것 같아요.


옹알이도 크게 하고,
뒤집기도 할까말까 팔다리 힘주고 버둥거리고,
다른 사람들 뭐 먹는 거 보면 물끄러미 응시하며 입맛다시고~~

뒤집기 성공할 때까지는 추가로 아주 특별한 진전은 없을 듯 싶네요.

한 5개월이면 뒤집는다 했는데
현우군 발육 상태로 볼 때 곧 뒤집기 성공할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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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9일. 백일이 6월26일이었으니까 백일 직후군요.
확실히 백일 지나니까 아기가 확 큰 느낌이었어요.
죔죔도 곧잘 하고 혼자서도 곧잘 놀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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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0일, 고향 내려가는 기차 안 사진들입니다.

생후 2개월 때 KTX 탔을 때는 완전 꼬꼬꼬꼬꼬마였는데
백일 지나서는
제법 아기 티가 나지요. 크하.

엄마가 며칠 예전 근무처 다녀온다고 할머니가 잠시 올라와 계셨는데
녀석 하필이면 이때 열이 살살 났답니다.

이유는 모르겠고, 열이 좀 나서 37~38도 왔다갔다...
그 전 주말에 맞힌 예방접종 영향으로 보기에는 시간간격이 좀 뜨고,
해열제 먹여도 열 안 내려 불안하게 하더니만,
이날 대구 들렸다가 다음날 울산 외갓집 가서 병원 다녀와서도 하루 더 있다 열 내리더군요.

열 나도 놀긴 잘 놀두만, 초보 엄마 아빠 간은 철렁철렁했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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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 대구 할아버지 집에서 아빠 포대기 위에서 다시 기념촬영 한 장!






같은 날 울산 외갓집에서 나름 꽃단장하고 다시 기념촬영 찰카닥!

(뭐, 하루에 대구 울산 찍는 거야 철이영이네에게 일도 아니라능...
하루에 서울 대구 울산도 찍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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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일 울산 외갓집에서 과일아기 변신했습니다.



"아빠 아빠 아빠!!!!" 라고 외치는 듯...환청...인가....



크하, 귀엽지 않습니까? 현우군 한 힙합합니다.



외사촌누나 정화양과 함께......
근데 현우군 볼살이...-_-;;;;;;;;;; 냐함....;;;;;;;;
절정의 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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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3일 이른 여름휴가 중인 아빠와 함께.

철이의 올해 여름휴가는 방콕모드로 집에서 아기보기..^^;



"아빠랑 집에서 맨날 이러고 놀면 좋겠다;;;;;"

"현우야, 아빠두...-_-;;;"

라는 가상의 대화.

밀린 세계 각 국 드라마 영화 내달리며
아들놈이랑 집에서 뒹굴뒹굴~~~
비록 난닝구 차림이어도 쵝오의 휴가...ㅋㅋㅋ



자못 섹시하고 요염한 현우군 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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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4일 엄마 아빠와 화랑대 나들이중에 찰카닥~

나들이라기보다 흠흠 영이가 볼 일이 좀 있어서 잠깐 들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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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5일. 곰돌이 베개 베고 코~~ 잠든 아들 녀석 찰카닥.

어떻게 이렇게 예쁘답니까.... 우와와왕.. 부비부비부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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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7일, 별 일 없는 기념 촬영 찰카닥.ㅋㅋㅋ




우유빛깔 김현우!
살인미소 김현우!

크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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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9일.

이젠 저렇게 기대 앉혀놓으면 제법 자기 허리 힘주고 잠시나마 제대로 앉아있답니다.
어째 부처님 포스가.....



베란다 밖 노을이 예뻐서 그냥 찰카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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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일. 목욕하는 아들 녀석 사진 오랫만에 찍었네요.



크하하하하, 볼은 통통, 배는 볼록볼록~  팔다리 토실토실~
어이쿠, 우리 아들...^^: 짱드삼!



"엄마~ 아빠 카메라 좀 막아주세요.....;;;;;;;;"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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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1일. 장난감에도 관심 보이기 시작합니다.
아직 꽉 쥐지는 못해도 손에 걸쳐주면 쥐려고 낑낑거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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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2일.
나름 큰 아이 같지 않나요?
현우군 표정이 굉장히 철학적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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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4일.

외할머니가 뽀독뽀독 예쁘게 현우군 씻겨주네요.^^


현우군, 편안한가 봅니다. 눈이 추욱 풀렸네요. ㅎㅎㅎ




아기 구덕에 누워 무얼 그리 열심히 바라보시나 했더니~~~



오, 우리 아들, 비놀이하면서 TV뉴스 보고 있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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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5일.

제법 이제 앉아있는 것처럼 앉아있는군요. (이게 무슨 소리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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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6일.

요즘은 자주 저렇게 허리를 반쯤 틀기도 한답니다.

이제 저 포즈에서 하체만 따라서 돌아주면 바로 뒤집기 완성인 게죠.



청순가련하고 초롱초롱한 눈빛....;;;;

"살려주세요...."

혹은

"맛 없으니 잡아먹지 마세요..."

뭐 이런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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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7일.

흠, 아무리 봐도 현우군 등신이 좀 오묘해요.

대충 4등신쯤 되는 것 같은데, 허리가 왜 이렇게 긴 거죠?

기저귀 탓이라고만 보기에는....좀.....




닥스훈트 모드 현우군....^^;;;

현우야, 어서어서 팔도 쭉쭉 다리도 쭉쭉 키도 쭉쭉 크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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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8일.

나들이길 엄마 가슴에 콕 얼굴묻고 잠 곤히 든 현우군입니다.


정말 짱구 같아요. 쿄쿄쿄쿄쿄쿄

아우, 귀여운 우리 아들!!!!

쪽쪽쪽!!!!!!

마누라도 쪽쪽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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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주전에 찍은 사진들이긴 하지만...^^;;
걍 넘기자니 아까워서 gif 만들었습니다.


천의 얼굴.....?
사진 다섯장 짜리인데..... (아...네;;)
;;;;;;;;;;;;;



방긋방긋 예쁘게 잘 웃는 아기 되라고 늘 일러주는데
우리 현우군, 스마일 베이비로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습니다. 흐흐흐흐


이젠 그냥 방실방실 웃는 게 아니라
크게 소리내서 웃기까지 하는데 그건 언제 올리나.....



게으름뱅이 아빠.... 후다다다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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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백일을 향한 막판스퍼트입니다.

눕혀놓으면 고개 사방으로 홱홱 돌리고
다리 허공으로 번쩍 들고는 좌우로 흔듭니다.
주먹 쥐고 얼굴 막 비비기도 하고
옹알옹알옹알옹알 제법 큰소리로 떠들기도 하구요.

뒤집기가 임박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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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94. 6월20일. 토.



정화양이 놀러왔습니다. 근데 현우군 인상은 왜 저렇다지요? ㅋㅋㅋ
외사촌간에 자못 닮은 듯 하기도 하고...^^



흠, 현우군 어서 볼살사태가 해결되어야 할텐데요....;;;;;;
나날이 볼이... 볼이... 볼이... 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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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95. 6월21일. 일.


오랜만에 가족나들이 나갔는데

이 사람은 누구일까요?


생애 처음으로 선글라스 착용한 현우군이군요. ㅋㅋㅋㅋㅋㅋ

유모차에서 자못 쿨쿨 잘만 자더군요.



깨어나니까 선글라스 안 익숙해서 낑낑거리더만요.
현우군 얼굴이 이제 삼각김밥 형태로...........................................냐하....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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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96. 6월22일. 월.



후훗.
모빌당기기 놀이는 퍼펙트하게 마스터.
이제 슬슬 응용동작 연습해야하려나~~~

"아빠, 이쯤은 누워서 모빌당기기에요. 후훗"



어찌나 똘망똘망하게 혼자 잘 노는지 모릅니다.

고슴도치도 제 새끼는 예쁘다고 하더니만,
뭘 해도 어쩌면 이렇게 다 예쁜지요.......

이런 게 부모맘이려나요......먼산....



요즘은 현우녀석,
자기 배부르고 기분 좋으면 얼마나 서비스 확실하게 해주는지 모릅니다.

방긋방긋 웃는 건 기본이고,
프리스타일 랩 옹알이까지,
아주 사람을 녹여버립니다.



다른 건 몰라도 방실방실 잘 웃는 아기 되라고
늘 일러주는데 정말 예쁘게 잘 웃는 아기로 쑥쑥 자라나고 있습니다. ㅎㅎㅎㅎ



아이쿠^^ 우리 아들 예쁘네!!!!!!



이제 팔다리에 힘이 본격적으로 쑥쑥 들어가기 때문에
어깨만 살짝 잡아주면 잠깐이나마 이렇게 두 발 직립도 가능합니다.

현우야, 기기도 전에 서기 부터 하려구????
하나하나 차근차근 진도 나가자꾸나^^



"엄마 아빠 놀라게 확 그냥 걸어버릴까????"




"오늘은 이쯤만 보여줘야지.
왜? 현우는 소중하니까"

이제 4등신쯤 되는 것 같죠? 무럭무럭 예쁘게 잘 자라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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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97. 6월23일. 화.



현우군은 스트레스 상황에 놓이기만 하면 바로 꿈나라로 도망친답니다.

집 밖에 나가서 시끄러운 외부환경에 노출되거나, 차가 덜컹거리면
바로 쿨쿨...

그러던 녀석이 집에 들어오면
눕히자마자 눕기 싫다고 짱짱짱거리죠.



눈 옆에 작은 자국은
자기가 자기 얼굴 긁다고 생긴 상처라지요....-_-;;;;;;

잠든 아기 얼굴은 천사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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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98. 6월24일. 수.


새벽 출근길에 잠든 아들 녀석 사진 찍기 놀이입니다.



처음 태어났을 때 생각하면 석달만에 참 많이 컸다 싶어
참 대견합니다.
별탈 없이 건강하게 자라줘서 참 고맙구요.

현우엄마부터 참 많은 분들이 애쓰며 고생한 덕분이기도 하구요.
어이쿠...아들... 너 커서 이런 거 알겠니......



역시나 눈 감으면 제 아빠, 눈 크게 뜨면 제 엄마.....
콧매랑 입매는 딱 제 아빠 붕어빵이구요. ^^
마치 거울 보는 듯 하다니까요......크하.....



출근길 시간 쫓기면서도 손 한번 같이 찍고 싶었습니다.
저렇게 작은 손이 언젠가 아빠 손보다 더 크고 튼튼해지겠지요.

제 손은 지금 제 아버지의 그것처럼 쭈글쭈글 주름 잡힐테구요.

기분이 묘하네요.

THIS IS HOW LIFE GOES ON.....^^;;;;



저녁 나들이길에 중무장한 현우군입니다.

감상포인트는 볼록한 배!!!!



그렇지!! 예쁘게 방실방실..^^



늘 이렇게 기분 좋기만 하면 얼마나 좋을까나요...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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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99. 6월25일. 목.


백일을 하루 앞두고 차렷 자세로 한장 찍었습니다.


가까스로 5등신 비슷하니 자라난 듯도 싶구요.
잘봐줘야 4등신이려나.



이제 손짓도 다양해졌습니다.
혼자 손 쥐었다 폈다 하면서 온갖 포즈 연출하지요.




"이제 내일이면 저도 백일입니다!!!!! 불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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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86. 6월12일. 금.


점점 감정표현이 풍부해지는 현우군입니다.
이제 목 가누는 건 마스터한 것 같구요.

철이랑 영이가 말을 걸면
현우도 제법 사실이를 옹알옹알 받아줍니다.
방긋방긋 웃으면서 말이죠.^^

단, 지 녀석 기분 좋을 때에 한해서........-_-;;


아 참,
'사실이'가 뭔가 싶어서 찾아봤더니
옹알이를 일컫는 경상도 사투리더군요.

어른들이 "사실이" "사실이" 말씀하셔서 뭔가 했거든요.

말을 늘어놓는다는 뜻의 '사설'이
경상도에서 '사실'이 됐고, 그게 '사실이'가 되지 않았나 싶네요.

현우 사실이 하는 거 얼마나 귀여운지 모릅니다. ㅋㅋ



이렇게 엄마 아빠랑 눈 마주치면서 사실이를 옹알옹알거린답니다.



한번씩 카메라도 의식하는 현우군.



'내가 어디까지 말했더라?' 라는 표정이군요.



'가끔은 이미지 관리도 좀 해줘야....' 라는 표정의 현우군입니다.
볼이 아주 탱글탱글합니다. 후하......



얼굴크기와 손 크기의 저 언밸런스함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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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87. 6월13일. 토.


움직임이 아주 활발합니다.

누워서 버둥버둥거릴 때 곁에 있다가 맞으면 제법 아픕니다.....

누굴 닮았는지 팔다리 힘이 장사...^^;;

건강해서 좋긴 합니다만, 너무 기운이 넘쳐서 나중에 감당못할까 걱정되기도.....


바로 이렇게 누워서 버둥버둥버둥버둥거립니다.



엄청난 개구쟁이가 되려나요? 눈에 장난기가 뚝뚝 묻어납니다.



모빌을 달아줬더니 물끄러미 응시합니다.
그러나 그리 효과가 길진 않더군요.



열심히 TV 보는 현우군입니다.

시각적 청각적 자극에 굉장히 예민해졌습니다.
눈 앞에 무언가 왔다갔다 하면 정신없이 두 눈으로 그걸 좇구요,
무언가 큰 소리가 들리면 확실하게 홱홱 반응합니다.



TV보며 무슨 생각을 저리 골똘히 하는 걸까요...ㅋㅋㅋ



표정과 포즈만 놓고 보면 완전 평론가급이네요.

"작품이 좀 고상하지 못하군.
요즘 TV는 왜 다 이 모양인지......"


라는 듯.



"작품 좀 똑바로 딱딱 만들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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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88. 6월14일. 일.


아침 일찍 영이가 서울 올라와 다닐 곳으로 사전 답사 다녀왔습니다.
영이 복직이 슬슬 현실로 다가오는 느낌입니다.

새벽 댓바람부터 온식구 출동했더니
현우군 돌아오자마자 바로 곯아떨어졌습니다.

잠자는 아기 보면, 천사가 정말 따로 있을까 싶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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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89. 6월15일. 월.


언뜻언뜻 비치는 현우군 표정들이
자기 개성을 드러내는 것 같아 신기한 요즘입니다.

분명히 영이랑 철이를 적당히 섞어서 닮은 것 같긴 한데
또 우리 부부와는 다른 느낌이 나기도 하고
자식이 참 신기하고 오묘하다 싶습니다.



이런 표정하고는.......ㅋㅋㅋㅋㅋㅋㅋ
기분 좋은 것 같은데 왜 저리 콧구멍에 힘을 잔뜩 줄까나요...ㅋㅋㅋ



"아빠, 나 어때요? 정말 많이 컸죠?"

우리 아들, 진짜 많이 컸네...^^



이제 자기 혼자 저렇게 손가락을 쭙쭙쭙 빨기 시작했습니다.

구강기가 시작되는 모양이에요.

저러다가 곧 손에 닿는 모든 것들을 다 입으로 가져간다고 하더군요.^^



아들녀석이 어찌나 힘이 좋은지 한번 세워봤더니 지 다리 힘주고 벌떡 섰습니다.

이러다가 기기도 전에 서기 부터 하면 어쩌죠? ^^;;;;



스스로 자못 대견한 모양이네요. 표정이 뿌듯합니다.



"음하하하하하하하, 엄마 나 잘했죠? 현우 섰어요!!!!"



우리 현우군, 기분 좋습니다. 아주 신났네요.



"정말 확 걸어버릴까?

근데 엄마 아빠 놀라서 기절하면 어쩌지?"




정말 걸어보려는지 한발 한발 떼놓기까지 하더라니까요.

아, 그저 발버둥이었을지도......-_-;;;;;;;;;



"아빠, 현우 걸어보게 손 한번 놓아보시죠?"

라고 하는 듯...

아주 거만 모드 현우군.....




현우야....-_-;;;

니가 아무리 서둘러봤자,
넌 아직 이렇게 세면대에 폭 들어가서 궁뎅이 씻는 처지란다..^^

엄마 쭈쭈 더 많이 먹고
무럭무럭 어서어서 자라나려무나. 우리 예쁜 아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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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81. 6월7일. 일요일


새로 이사한 집에서 세 식구 같이 첫 아침을 맞았습니다.

영이도 쿨쿨, 현우도 쿨쿨~


사랑하는 우리 가족, 잠든 틈을 타 사진 한 컷 찍어 보았습니다.


어느 손이 누구 손인지 맞춰보세요~~~~~~~

(네...-_-;;;; 한쪽 눈 감고도 맞출 정도로 쉬운 문제군요....ㅋㅋㅋ )



이날은 현우군에게 엄청난 하루였으니,
무려 생후 81일만에,
난생 처음으로 머리를 깎았습니다.

이발, 헤어컷!!!


다른 가족들은 모두 짐정리에 정신없어서
현우 할아버지가 몸소 현우군을 업고 미용실을 다녀오셨지요.

아직 동네 어디에 뭐가 붙어있는지도 모르는데,
현우 할아버지가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현우야, 나중에 너 크면 할아버지한테 "감사합니다"라고 넙죽~~~ 알지??? ^^



미용실로 출발하는 순간입니다.

현우군 표정이........................;;;;


"할아버지, 어디 가시는 거에요...뭐 하시려는 거에요....?"


덜덜..


현우야, 처음엔 다 그래~~ 토닥토닥
긴장하지 말고~~~~~



"아빠~~~ 살려주세요~~~~"


외면...-_-;;;;
못 들은 척....-_-;;;;



우리 현우군, 완전 얼음이 된 채 할아버지 등에 업혔습니다.
현우야, 너 어디 가는지 알긴 아는 게냐????


그리고.............................



두두두두두둥....................









드디어 최초 공개합니다........................



두두두두두두두둥..........................................








음하하하하하하하하하 음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음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음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음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음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뒹굴뒹굴~~~~~~~~~~~~
데굴데굴~~~~~~~~~~~~~



머리 깎은 현우군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라고 표현해야 할까요...ㅋㅋㅋㅋㅋㅋ

슬램덩크에서 머리깎은 강백호가 처음 등장할 때 만큼이나 신선한 충격....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로 이런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 고만 웃으시죠?....-_-;;;;;;;;;"


크하하하 크하하하하하하하하하
뒹굴뒹굴 버둥버둥 크하하하하하하하



"아빠, 정말 계속 웃을 거에요?
자꾸 이러시면 카메라 거부할 거에욧!!! 초상권 보장하랏!!!"



아, 웃겨 죽을 것 같습니다.
꼭 깎아놓은 밤톨같아요.


나름 귀엽지 않습니까?
젖살이 통통하니 올라서 볼이 터질 것 같긴 하지만.......^^;;;



천사처럼 현우군이 잠들었습니다.

현우 할아버지에게 들으니 머리 깎을 때 의외로 말 고분고분 잘 들어서
많이 애먹이지 않았다고 하네요.^^

현우야, 잘했어. 궁뎅이 퐝퐝!!!!



앞으로 강백호모드 현우군에게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크크크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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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현우군이
하루가 다르게 무럭무럭 자라며
백일 고지를 향해 내달리고 있습니다.

이제 옹알옹알옹알 혼자서도 곧잘 놀고
눈도 잘 마주치고 방실방실 웃습니다.

목에 힘도 이제 제법 빳빳하니 줍니다.
물론 조금 위태위태하다지요.

현우야, 백일까지 예쁘게 건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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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75. 6월1일. 월요일



차렷 자세입니다!
그런데 발모양은 발레자세군요.



요렇게 예쁘게 현우가 방실 웃는답니다.
기분 괜찮으면 이렇게 방실방실~

뭐 이러다가 빵빵 터지기도 합니다만....^^;



토실토실 팔에 살 오른 거 보세요.
얼굴은 점점 금복주님처럼...;;;;;



영차!영차!
토실토실 젖살 올랐습니다~~~



우리 아기 까꿍~ 까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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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76. 6월2일. 화요일



방실방실 살인미소 김현우!!!



뭐가 그리 좋으신가? 방실방실 현우군~~~~



꺄아~ 꺄르르르르~~~ 꺄아꺄아~~
까꿍까꿍 현우야~~~

아기들이 웃을 때마다 요정이 하나씩 태어난다지요^^



웃다 지친 현우군~



음헤~~ 까꿍까꿍~~~



쌍꺼풀이 반짝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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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77. 6월3일. 수요일


스마일베이비 김현우 스페셜입니다.


포토제닉 찰카닥! 77일된 아기치고는 꽤나 성숙한 얼굴~



스마일 하나 더! 찰카닥!



빅스마일!!! 꺄르르르르~~



은근한 미소로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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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78. 6월4일. 목요일


날마다 쑥쑥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게 느껴집니다.

이러다가 확 뒤집는 걸까요?

팔뚝과 발, 볼에 살이 토실토실....



표정만 봐선 80일도 안된 아기로는 안 보입니다.

나름 성숙한 눈빛..^^;



무슨 할 말이라도???



이건 섹시포즈???



오예!!!!!
이제 카메라 들이대면 저렇게 물끄러미 쳐다본답니다.



우웅~ 까꿍~ 우리 아가~



눈은 엄마 닮은 듯 하고 콧매 입매는 아빠 닮은 듯 하고..^^



흠, 어찌 보면 아빠 닮았고~ 어찌 보면 엄마 닮았고~



우리 현우, 엄마 닮았나?



흠, 이렇게 봐선 아무래도 아빠 쪽인가...;;;;; 쿨럭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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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79. 6월5일. 금요일



토실토실 살 오른 우리 아들이 빵~~~ 하고 터졌군요.



우와와와왕!!! 우와와와왕!!!
버둥버둥~

이제 한번 울면 온 집이 쩌렁쩌렁 울립니다.



이사를 앞두고 할머니가 먼저 올라오셨습니다.
영차~ 현우군을 업으셨네요.



복면마스크 닌자 현우군!!!!



할아버지 할머니가 현우군을 관찰중이십니다....

현우군 배 보세요. 토실토실 빵빵!!!!



현우야....이러다가 너 진짜 금복주 될지도...;;;;;
안돼~~~~~~~~ ;



간만에 현우군 만난 할아버지가 뜨거운 환영 세러머니를 펼치십니다.
이쪽으로 쪽~



저쪽으로도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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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80. 6월6일. 토요일



이사가는 날입니다.
이삿짐 실어나르는 동안
현우 할아버지가 현우군을 업으셨습니다. ^^



현우야~ 할아버지 등에 업히니까 좋아?^^



이번엔 할머니 품에 안겼네요.



현우군, 하루 종일 이사하는 내내
고맙게도 쿨쿨 계속 자더군요.

이사 다 끝나니 그제서야 빠앙~ ^^

이사이야기는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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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6월이군요. 더 밀리기 전에 찍어놓은 사진들 얼렁얼렁 방출 방출.
자칫 하다간 애 돌 때까지 사진 뮝기적댈 수도...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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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61. 5월18일. 월요일

철이가 주로 사진 찍다보니 아빠랑 찍은 사진은 좀 드문 편인데
이날은 어쩌다보니 이렇게 됐군요...;;;

아웅..피부도 엉망인데......-_-;;
메이크업도 안 하고..... 이렇게 사진 안 찍는데...;;;


대두 아빠, 그러나 소두 아들. ㅎㅎㅎㅎ
아빠 술 취한 거 아님둥.... (근데 표정이 좀 야릇....;; )



아아앗, 아빠 턱수염 가시 찔리기 일보 직전이군요.
돌이켜보면 어릴 때 아빠 턱수염 까끌까끌해서 참 싫어했던 기억이 나네요.^^



아빠 벌러덩 눕고 배위에 올라간 현우군이에요.
아빠 심장소리 들으면 녀석 코~~ 잠 잘 든다지요.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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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62. 5월19일. 화요일


김현우군의 스페셜 진기명기 묘기쇼 현장입니다.


이게 무슨 사진이냐구요?

사진 12시 방향에 위치한 게 현우군 다리고
6시 방향에 위치한 게 영이 다리입니다.

기저귀 갈려고 눕혀놓은 현우군이
기저귀 벗기자 그 찰라를 놓치지 않고
푸드드드드드드드드득
12시 방향에서 6시 방향에서 다연발 미사일포를 날린 게지요.

그 결과 빚어진 참극의 현장!!!



아빠~~~ 누구 이야기 하는 거에요???

너...-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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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63. 5월20일. 수요일


쉬어가는 사진 한 장~~~


흠... 언뜻 봐서 Mucha 그림 같기도 하군요. ㅋㅋㅋ



근데.....
어딜 봐서 Mucha 그림 같냐는 분이 계셔서(...크릉)
Mucha 그림 두 점 업어왔습니다.





정말 똑같지 않습니까!!!!

인물을 둘러싼 반원형 아치,
반복되는 꽃무늬 패턴,
인물 배치와 전체적인 구도의 유사성

그리고 무엇보다
주제 인물의 아름다운 미모가 완벽히 일치합니다!!!
(라고 우기는 팔불출 아빠 철이...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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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64. 5월21일. 목요일



다시 돌아온 목욕 사진들입니다.

영이가 이제 현우 곧잘 잘 씻긴답니다.
철이는 있긴 해도 큰 도움 안된다는.......


입안도 매매 닦아 씻고....



옷도 하나 하나 벗깁니다.

현우군, 목욕시키려고 하면 처음에는 버둥거리고 찡찡거리는데
정작 물 끼얹기 시작하면 얌전해지고 은근 즐기는 기색이랍니다.



현우야~ 예쁘게 뽀도독 뽀도독 얼굴도 씻고~~~



예쁘게 머리도 감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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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65. 5월22일. 금요일


천의 얼굴, 김현우의 진수를 맛 볼 수 있는 사진 퍼레이드입니다.

두달 쯤 되면 애들이 별 걸 다 한다더니만
얼굴 표정 정말 예술이랍니다.

이제 옹알이도 곧잘 하구요.

목에 힘 주고 고개짓도 잘 합니다.

심지어 눈웃음까지 살살...^^

사진설명은 생략합니다.


정말 눈에 넣어도 안 아프다더니만
그 말이 무슨 말인지 이제 실감한답니다.^^
























까꿍까꿍~~ 아우우우우~~ 우리 아들 예쁘다~~~~


네 엄마는 맨날 네 기저귀 갈고 젖 먹인다고 고생이다만....T.T

여보, 많이 힘들죠~~~~ 여보, 사랑해요~~~~~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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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장수와 같은 톤으로 외쳐봅니다.

"현우가 왔어요~~~ 잘생긴 현우가 왔어요~~"
"현우가 컸어요~~~ 쑥쑥쑥 현우가 컸어요~~~"

현우가 무럭무럭 하루가 다르게 잘 자라나고 있답니다.^^

서울에서 7주 보내고, 울산 외갓집 가서 2주일 보내고, 잠시 서울 올라왔다가
창원 이모할머니네 가서 1주일 보내고 지난 주말에 다시 서울 올라왔지요.
역시 철이영이 아들답게 100일도 안되서 전국을 누비고 있다지요.ㅋㅋㅋ

사진들이 오만상 밀렸습니다. 급하게 마구 방출합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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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53. 5월10일.


현우군, 때때옷 차려입고
경복궁 뒷동산에 가족나들이 가던 날 모습 같군요.
아직 젖병 혼자 쥐고 먹진 못하는데 이건 아마 연출된 컷이 아니려나.....



좀 가까이 당겨 찍은 사진이군요. 저 살겠다고 어찌나 열심히 젖병 빠는지...^^;
아주 살짝 혼합수유중인데 엄마 젖도 쭉쭉 잘 빨고 젖병 분유도 쭉쭉 잘 빱니다.



태어나서 처음 타 본 유모차라지요.
현우야, 어서 쑥쑥 자라렴. 아빠가 유모차 많이 많이 태워줄께.



나들이 끝나고 기저귀 갈려고 테이블에 눕혀 놓았네요.
화장실에도 기저귀 가는 받침대 없고 해서
염치불구하고 공공장소에서 잠시 실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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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54. 5월11일.

현우군 천의 얼굴 퍼레이드입니다.
정확히 천은 아닙니다만.^^;


현우 정말 많이 컸죠?



이제 제법 얼굴이 반듯~^^



이렇게 얼픗 잠들었다가...



살며시 잠이 깨서는...



둘레둘레 살짝 졸린 눈으로 사방 살펴보고는



잠 털어버리는 듯 눈에 힘 좀 주다가...



다시 꿈나라로 날아가버립니다.



무슨 좋은 꿈을 꾸는지 자면서 요렇게 예쁘게 배시시 웃기도 하구요.



완전히 잠에서 깼지요. 미간 살짝 찌푸리는 현우군 특허 표정!
여기서 입만 살짝 벌리면 싱하형 모드로 가지만....



오오옷!!! 싱하형이 아니고 이런 깜찍한 표정으로 점프하는군요.



이모부할아버지와 발로 인사나누고...(쿨럭)



또 무슨 신기한 걸 발견했는지
입을 동그랗게 오므리고는 또 미간을 찌푸립니다.



배도 부르고 기분도 좋고~



이제 한숨 자 볼까나......꿈나라 여행 일보직전 현우군입니다.



목욕통에 몸 담그고는
"아고, 시원하다~~~~~"라고 하는 듯 하는데,
앞에 묻은 노란 저 두 덩이는 아마도 현우의 지지지지지지지지가 아닐까 싶네요.^^;



현우 BCG 접종 자국입니다.
한달이 지나니 과연 들었던대로 빨갛게 부어오르네요.



다시 이어지는 현우군 예쁜짓 퍼레이드~
살짝 미소지으며 애간장 녹이다가



우와와와와왕!!!
이건 폭퐁의 헤드쉐이킹!!!!



크하하하하하하!
현우군! 짱 귀여벼!!!!!


아빠, 난 심각하거든요!!!

현우야... 근데 너무 웃겨. 니 표정..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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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55. 2009년 5월12일



우와와왕!! 현우군이 한 버지기를 지지지지지지했습니다.
현우군 주특기가 기저귀 갈려고 딱 벗기면
그순간 우푸지지지지지직뿌드드득 발사하는 겁니다.
예전엔 오줌만 그렇게 분수 쏘더니
최근엔 지지지지 대포발사도 재미붙였습니다.^^



아빠, 이런 거까지 다 찍으면 어떡해요..ㅠㅠ


어, 아들. 미안. 근데, 이건 엄마가 찍은 거야.... (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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